(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는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더불어 명절맞이 전 부침도 같이하여 풍성한 상차림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도 참여하여 물김치를 담그고 명태전을 부쳤다.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위원들은 전날 미리 장을 보고 배추 등 반찬 재료들을 손질했다. 20여 명의 봉사대원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명절 전 부침을 정성껏 포장하여 움직임이 불편한 세대에는 직접 전달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하며,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드리니 보람과 기쁨을 더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전동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 우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백미 32포를 지원했고 시몬
(중부시사신문) 중리동 반찬봉사단은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단은 사골 떡만둣국, 물김치, 파래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새해의 온정을 나눴다. 중리동 반찬봉사단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겨울철 영양 불균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중리동 반찬봉사단 서정근 단장은 “어느 때보다 추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4일,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배식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김재헌, 김재국, 서학원, 임진모)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떡만둣국과 설맞이 음식을 나누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재활 운동실 등 자립활동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재활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3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설 연휴 안전 점검 생활화로 화재 사고를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우리집 자율점검표 홍보 등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설 연휴 사고 예방 안전 분야 전반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장기간 외출 시 전열기구를 끄고 가스시설 잠금을 확인하여 설 연휴 화재예방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헀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 과수원 작업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로, 작년 여름 호우 피해로 주거환경개선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였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배, 장판 교체를, 이천신하교회(담임목사 홍성환)가 낡은 창틀(새시) 교체비로 15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창틀 교체를 도와 난방 효율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이번에 홀몸 어르신 댁에 창틀 공사를 지원하며, 조금이나마 따듯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복지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신하교회는 꾸준히 지역 내 복지 활동에 참여하며, 주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설날맞이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날 방문에는 증포동 김완규 동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 및 복지행정팀장이 함께했다. 이번에 방문한 송정동의 100세 어르신과 며느리는 “작년에 동사무소에서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를 주겠다고 전화를 줬었는데 이미 지팡이가 있어서 받지 않아도 될 거 같아 다른 필요한 분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또 장수 어르신이라고 방문하여 직원들이 새해 인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완규 동장은 “증포동은 현재 10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이 다섯 분 계시며, 노인 거주자는 총 5,062명이다.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설날맞이 새해 인사를 드렸다.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케이-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은 1월 23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LG청소기 23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이런 장소의 강점을 활용하여 파머스마켓(24년 10월), 크리스마스마켓 및 일루미네이션(24년 12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천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몬스는 2018년 9월 개장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모가면에 LG청소기 23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여재동 모가면장은 “꾸준히 우리 모가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시몬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일본 세토시와 이천시 중학생 간의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교류 청소년들은 일본 전통 음식 만들기, 학교 수업 참여, 역사 및 문화 탐방 등 교류 가정 내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힐 예정이다. 교류 청소년들은 지난 8월 한국에서의 홈스테이 이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메신저로 꾸준히 소통하며 우의를 다졌으며 합창도 준비하여 방일 기간 미나미야마 중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윤(설봉중 1)은 “교류를 통해 알게 된 해외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고대했다. 일본 가정에서의 생활은 조금 두렵지만 너무 설레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일본어로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홈스테이에 참여한 부모님은 “짧은 기간 동안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회장 정해동은 “양국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