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26일 오후 3시 판교 그래비티 조선호텔에서 ‘2025 K-팹리스 테크포럼 및 제3회 팹리스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팹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KFIA·KETI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수요기업, 연구기관 등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공급기업 간 기술 매칭, 공동 연구개발(R&D) 연계, 기술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집적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K-팹리스 테크포럼’은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암코리아(Arm Korea), 시놉시스코리아(Synopsys Korea), 지멘스 EDA 코리아(Siemens EDA Korea), 케이던스코리아(Cadence Korea) 등 글로벌 EDA·IP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설계기술과 차세대 IP 등 주요 기술 동향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재정 건전성을 위해 지방채를 모두 갚아 ‘채무 제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1월 지방채 1120억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3년 동안(2019~2021년)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매입을 위해 총 24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후 민선 8기 들어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시행, 청소대행 용역 수의계약에서 공개 입찰 방식으로 변경 등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4년 만에 지방채 조기 상환이 이뤄지게 됐다. 해당 지방채(2400억원)는 △2023년 1600억원 △2024년 1440억원 △2025년 1120억원으로 점차 줄었다. 시는 효율적 예산 운영과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기존 2029년까지로 계획한 나머지 지방채(1120억원) 상환 일정을 3년 앞당기기로 했다. 내년 1월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면 성남시 부채는 “0원”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 발행을 지양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26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년 우리동네 방역모니터 간담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방역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방역모니터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조직으로, 올해는 74명의 모니터단이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유충구제 방제 교육 ▲모기 퇴치 생활방역 캠페인 ▲주민참여 기반 커뮤니티 감시활동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충 피해에 대비해 효율적인 방제 전략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기반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모니터단을 적극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방역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방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다육식물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다육식물연구회와 작목반 회원, 다육식물 재배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이재홍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이상기온별 다육식물 재배관리기술, 주요 병해충 진단‧방제 전략,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온·습도 조절 및 토양 관리 등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 증가 등으로 다육식물 재배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가가 전략적으로 관리법을 익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11월 20일 목요일 하남시청에서 ㈜파우 FAU 대표(최미화)는 하남시가족센터에 하남 사랑愛나눔 기탁으로 5,125,000원 상당의 화장품 5종 250개를 지정 기탁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11월 21일 한국어교육 수료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우 FAU(대표 최미화)로부터 화장품 5종 250개를 후원받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한국어교육 수료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했으며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어교육은 입문, 초급, 중급, 고급 과정뿐 아니라 자녀학습지도반과 토픽(TOPIK)반까지 폭넓게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실제 생활 적응과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비건 화장품은 겨울철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분·밸런스 케어 제품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주)파우의 나눔 의지가 담긴 물품이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족센터는 11월 21일 오전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가족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유관·협력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가족축제는 1부 기념식과 한국어교육 수료식, 2부 음악회 ‘마음을 물들이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하남시장상, 하남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감사패 및 후원기탁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올해 가족센터가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한국어교육 입문반부터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자녀학습기초반, 토픽반까지 총 47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파우(PAU)는 ‘하남 사랑愛나눔’ 기탁을 통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250개를 한국어교육 수료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축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박정자)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8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이웃 및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마트 하남점, MG새마을금고, 하남농협,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성건영(주), 덕풍시장 상인회,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단체 등 지역사회 기업체 및 단체가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박정자 부녀회장은 “단체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김치를 담가 뜻 깊었고,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
(중부시사신문) 덕풍2동 관내에 위치한 복지경로당은 최근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받아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11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간판 교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자치회가 자체회비를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환경 개선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판식에는 덕풍2동 관계자와 주민자치회 회원, 경로당 어르신 등이 참석해 간판 교체를 축하하고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인 주민자치회장은“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향춘 덕풍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어르신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하남문화원은 시민 문화교육의 한 해 결실을 공유하기 위해 ‘제21회 하남문화원 문화대학 수강생 전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6개 과목·30개 강좌 중 전시회 성격에 부합하는 13개 강좌가 참여하여 다채롭고 수준 높은 2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문화의 깊이와 저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좌는 다음과 같다. 한글서예, 한문서예, 서양화(유화), 스케치, 수채화, 민화, 한국화, 문예창작, 꽃꽂이, 실경산수화, 문인화, 사군자, 캘리그라피, 디지털카메라&포토샵 등 전통미술부터 현대적 표현, 문학, 디지털 창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가 어우러졌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카메라&포토샵 강좌의 참여로 사진·디지털 이미지 작업이 더해지며 전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현구 원장은 축사에서 “예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보여주는 가장 인간적인 언어”라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배움과 창작을 이어온 수강생들의 노력이 220여 점의 작품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는 하남시민의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허성호)의 윤경주 팀장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 표창’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구축해 온 지역 중심 예방관리 체계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윤경주 팀장은 8년의 임상 경력과 12년 이상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만 명의 주민에게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하남시 보건소와 협력해 연간 100회 이상 고혈압·당뇨병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주민 친화적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하남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또한 민관협력 시민건강 특별강좌 운영, 복합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 청·장년층 참여형 캠페인 등 혁신적 활동은 지역사회 예방관리 사업체계 구축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표창은 하남시가 추진해 온 예방 중심 건강정책과 현장 실무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지역 건강 증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