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경찰서, 동두천모범운전자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모 착용, 지정 구역 내 주행·주차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의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2025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락 페스티벌 도심 전환 기반 마련 및 지역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혁신’ 사례가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와 타 부서의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송라지구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 해제를 통한 주민 편익 증진과 예산 절감 사례(우수) ▲장기 민원 해결과 수해 예방 및 향후 사업계획까지 마련한 사례(우수) ▲동두천 맥주축제 및 월드 푸드스트리트 운영 사례(장려)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道 주관 사업의 불합리성을 개선한 사례(장려)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 1명에 ▷문화예술과 이득만 팀장, 우수 2명에 ▷도시재생과 강민균 주무관, 공원녹지과 한은영 주무관, 장려 2명에 ▷문화예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전 구간 ‘온라인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까지 함께 갖춰 2025년 12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신호운영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모든 신호제어기를 온라인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 원격 제어,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 전 구간을 100% 온라인 신호제어 체계로 전환한 것은 경기북부 최초 사례로, 향후 동두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발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함께 구축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신호를 자동으로 우선 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착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경기도 내 전 시·군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돼, 시 경계를 넘어선 광역 출동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우선신호 제공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12월 한 달 동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동두천시노인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지역사회 경로당 회원과 사회단체 대표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시설 라운딩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한 동두천시노인회관은 연면적 1,335㎡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취업센터,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회참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이 동두천시를 키우고 지켜왔기에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존경으로 보답해야 한다”라며 “오늘 개관한 노인회관이 건강과 웃음,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양일간 초등 및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아이 마음성장 레시피’양육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성향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에서는 ▲K-DISC(한국형성격행동유형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성향 분석 및 맞춤형 양육코칭 ▲연령대별 뇌과학적 이해를 통한 자녀의 행동 재해석 방법 ▲K-SEL(한국형사회정서학습)을 기반한 자녀의 정서코칭 방법 ▲AI도구(ChatGPT 등)를 활용한 디지털 양육 전략 등을 다루며, 학부모가 실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AI시대의 자녀 양육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학부모가 멀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를 양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3일, 율정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 자유학기제 및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처음 자녀를 중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에게는 낯선 정책인 ▲자유학기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중학교 교육과정을 알아 보고, 경기도교육청의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등 학생의 주도성과 탐구·성찰 중심 학습을 강조하는 교수학습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고입 전형 대비 중학교 성적 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모든 중학교는 1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토론 수업·실험·진로탐색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강화된다.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의 학습 과정을 중심으로 한 개별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1학년 2학기에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 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통 행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18번째 현장출동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편성 및 운영 교육과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두천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실제와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동두천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발생 시 전 직원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GO’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검진은 교회 인근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상담 및 처방 ▲간단한 약 조제 등 기본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웠는데 예배 보러 왔다가 그동안 걱정되던 건강 문제를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동병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박형덕 시장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닥터GO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시민들의 건강권이 보다 충실히 보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닥터GO’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지리적 요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 이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증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동두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점등식은 동성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동성교회 양영주 담임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동성교회와 동두천성결교회 성가대의 특별 찬양, 동두천시 시정 발전을 위한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트리 점등식이 동두천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시민이 점등식을 통해 성탄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