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25일 평택T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200분을 모시고 감사잔치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행복입니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 평택시 노인복지과 김은미 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표창 전달 및 수여,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미8군 28지원단, 노금자, △평택시의회의장상: 노인대학탁구부, △국회의원상: 김연희, 오현숙, △경기도의회의장상: 최숙자, △경기도사회복지협회장상: 최정순, △평택복지재단이사장상: 팽성동부자율방범대, △평택팽성노인복지관장 15년 감사패: 비전동성당이 유공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라이브 공연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6일 신규 임용된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부지역의 주요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안중출장소와 5개 읍면의 신규직원 22명이 참여했으며,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센터 △평택항 홍보관 △수소생산기지 등을 방문하여 물류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술 등 서부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사업장별 담당자의 전문적인 브리핑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이해를 도왔다. 견학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서부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말로만 듣던 사업 현장을 직접 보니 이해가 한결 쉬웠다”,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문종호 소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역의 핵심 산업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 세교가압장에서 녩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평택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평택시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법정 위원회로,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정수장 주요 사업 성과 보고 ▲세교가압장 견학 등이 진행되어, 평택시 상수도 핵심 시설과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안정적인 수도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핵심 시설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 브랜드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 RPC, 오성법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재배 작황의 문제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우수농업인 표창과 식미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이앙시기 조절, 병해충 적기방제 등 재배 기술과 단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 혼입 방지, 도복 관리 등 재배 관리방안을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는 단지 농업인들과 함께 품종별 밥맛 평가를 진행했다. 조·중생종(고시히카리, 해들, 수찬미)과 중만생종(꿈마지, 백진주, 추청, 황금예찬) 총 7개의 품종의 밥맛을 평가하고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적극적으로 단지 운영에 참여한 ▲서탄면 김윤수 ▲소사동 박상학 ▲팽성읍 이승규 ▲청북읍 김기안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n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시공 중인 건축공사 현장 시공자와 감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응 실무 등 시공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방안과 현장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이 건축공사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및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축공사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6일,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과 송년회를 겸한 녩년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 교직원과 내빈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신규 지정된 8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감성 콘서트와 놀이 활동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화합과 결속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지정된 8개소 포함해 평택시는 총 44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제10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22일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역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후원으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했으며, 선수 60명과 임원·관계자 6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로 기량을 겨뤘다. 이충원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준다”고 말했다. 특히 평택시 선수단 15명은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 3개 종목에서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역도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기량은 평택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1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택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목표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긴급 상황에서 통합지휘체계 아래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참여한 21개 봉사단체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 다른 지역 산불 복구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보여온 단체들로, 통합 출범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이 가능해졌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순히 조직의 출범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키는 연대와 협력의 약속이자 새로운 시작이며, 오늘 발대식이 평택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한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도 인력과 장비 지원, 교육 및 훈련 강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의문 선서를 한 자원봉사자 대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5일 포승 노동자복지회관에서 녩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항만관련 업‧단체장 등 자문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항만 탈탄소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의견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주요 항만의 탈탄소 추진전략, 평택항의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방안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수소항만 구축과 관련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 주변에 수소 산업을 육성해왔고, 이와 연계하여 평택항을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고, 녹색 해운 항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여 평택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5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관내 3개 기관의 장애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장애당사자 제4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하며, 금년도 계획된 권익옹호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권익옹호교육에는 관내 장애인시설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인권 인식 향상과 자기옹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본 교육은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차별과 학대를 예방하며,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연간 4회기의 교육 동안 ‘차별과 학대받지 않을 권리’, ‘자기결정권의 의미’, ‘의사표현과 지원 요청 방법’ 등 장애인 인권 보호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인권교육은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