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시청 태조홀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면접조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원들은 배정된 관리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침을 전달받고, 현장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요령을 공유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사전조사(인터넷, 휴대폰, 전화)가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시작된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이 참석해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업무를 수행하게 된 조사요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향이 되고, 발전적인 연구의 기본이 되는 만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31일 호원천 내 생태교육장에서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건천화됐던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비 68억 원과 시비 68억 원 등 총 136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생태수로 복원 ▲하수관로 정비 ▲유지용수 공급관로 설치 ▲생태계 교란종 제거 ▲하천변 생태탐방로 및 생태교육장 조성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호원천은 도심 속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했으며, 물순환 기능이 회복되고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났다. 김동근 시장은 “호원천은 오랜 세월 시민 곁에 있었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하천이었다”며 “이제는 시민 모두가 걸으며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살아나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준공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생태계 모니터링, 유지관리 활동을 지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31일 호원동 호원천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오랜 기간 추진된 호원천 복원사업의 완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하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호원천 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생태수로 복원과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호원천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호원천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걸으며 쉬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의정부2동편을 31일 발표했다. 개방‧공유‧소통의 가치…열린 시청, 시민의 공간으로 의정부2동의 변화는 행정에서부터 시작됐다. 의정부시청이 시민과 한층 더 가까운 공간으로 바뀌며, 변화의 흐름이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문을 여는 수준이 아닌, 공간을 통해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개방 혁신’이 본격화된 것이다. 무엇보다 시민의 출입을 제한하던 출입통제시스템 해제는 상징적인 변화였다. 청사 현관을 완전히 개방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됐다. 개방된 시청 로비는 ‘시민갤러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본관 1층과 대강당 앞 1.5층에 이어 별관과 본관을 잇는 연결통로까지 전시 공간으로 확장됐다. 이곳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 개인이 자유롭게 신청해 작품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전시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 누구나 머물며 담소를 나누는 열린 라운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목적이용시설은 ‘모두의 운동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에게 전면 개방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초등학교 7곳에서 진행되어 초등학생과 교직원에게 등굣길 시간대에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총 4개의 재능 봉사단체(대한무용예술협회, 아빠와통기타, 오음오카리나앙상블, 효자앙상블봉사단)와 개인 재능 봉사자 송양근 님을 포함한 총 23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대중음악, 퓨전 벨리댄스,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학교 교직원들은“등굣길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학교 분위기 또한 밝아져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재능봉사자분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등굣길부터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30일 지역사회 복지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능동 해피브릿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개인채무조정 제도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금융상식을 안내했다. 교육을 통해 해피브릿지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금융·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은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민락초등학교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9만7천2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민락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마련한 행사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송산2동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Musical LIVErary’를 주제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뮤직아카데미: 뮤지컬 편’을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Musical LIVErary’는 뮤지컬(Musical)과 라이브(Live), 도서관(Library)을 결합한 이름으로, 뮤지컬 음악과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매력과 흐름을 조명한다. 최근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국 뮤지컬의 예술적 성취와 성장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이 진행하는 4회차 시리즈 강연은 ▲예술과 시대 ▲여성과 주체 ▲로봇과 인간 ▲역사와 상상력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맞는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뮤지컬이 다루는 주요 테마와 작품 경향,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평가로 시민이 더욱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0월 29일 직원 및 민원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초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의정부소방서의 올바른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됐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업소(가능정수장)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