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6일 광명도서관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도서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문초와 광문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광명권역 교육문화공동체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광명도서관의 주요 사업 소개 ▲도서관과 지역 교육 커뮤니티 간 협력 방안 ▲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이용자 중심의 머물고 싶은 도서관 환경 조성 ▲학부모 참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심재희 광문초 학부모 회장은 “광명도서관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독서교육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도서관과 학교, 가정이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시민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총 40여 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식품 전담관리원 ▲시니어 감시원 ▲외국 식품판매업소 점검 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식품위생 관리 및 점검 지원 ▲식품 수거와 검사지원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개선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활동도 병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높아진 식품 안전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현장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에 벤치마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는 7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광명시 선도적인 평생학습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 중구가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광명시의 성공적인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실·국장 등 총 26명의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 시설 운영 방식, 지역사회 연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지원금’, ‘광명자치대학’, ‘학습공간 지원 및 활용 사례’ 등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학습공간 활용 방안 등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니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2월 22일 토요일 광명극장에서 ‘예비 중학생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전환기 학년에 해당하는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새롭게 맞이하는 학교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설명회이다.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EBS I 대표 강사 김진석 선생님이 진행하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관내 충현중학교 진로진학부장인 호양선 선생님이 진행한다. 현직 교사들이 설명회를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설명회 신청은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학기를 맞아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한 한 끼를 위해 관내 프렌차이즈 배달음식점 위생을 집중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많은 상위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핫도그, 떡볶이, 튀김 등 분식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이다.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된 배달 음식 중 1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배달음식은 소비자가 음식 조리 과정이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 가맹점 신청 대상은 연매출 12억 원 이하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는 연매출 기준 적용에서 제외된다. 단,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사행성 오락업 등 일부 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일반 신용카드 대비 카드 수수료율이 0.25%p 절감되고,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일 경우 반기별로 광명사랑화폐 카드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대표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이 필요하며, 방문 신청하는 경우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는 “음식점, 마트, 병원, 약국, 학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의 가맹점 등록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라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확대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책과 함께하는 인생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책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2025년 광명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초기 독서 경험을 제공해 언어 발달과 창의력을 촉진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연령대별 맞춤형 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책 읽는 경험과 문화를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사서, 그림책 전문가로 구성된 북스타트코리아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연령대별 맞춤형 도서 목록을 참고해 2010년부터 영유아 발달 시기에 맞는 책을 지원해 왔다. 2022년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생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도서 2권과 가방,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지원 도서는 선택할 수 없고 무작위로 배부된다. 가이드북에는 자녀의 독서 학습을 돕기 위한 부모 길잡이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18개월 이하 영아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도자 협의회원들은 곧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돼지불고기, 봄동·취나물·콩나물 등 각종 나물을 직접 준비했다.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2회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미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가 준비한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연중 다양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바자회, 어버이날 불고기 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서외석)는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그 결과 총 20명의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외석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협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그 시작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답례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매주 월·수·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를 방문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 확산에 따라 불편을 겪는 시민도 생겨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디지털 교육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