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생활 실천 지원을 위해 ‘BTS 성인 여성 운동교실 1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발병 관리와 건강위험요인 개선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타바타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 수업 사전·사후 체성분분석을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률 등 변화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 상담을 통해 체중조절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일시는 2월 둘째 주부터 4월 말까지 주 2회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이며, 총 12주 과정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다목적 운동실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재미과 유익함이 가득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5일 갈매동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신규 개설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고혈압 예방 교실에 이어 올해는 주체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통한 당뇨병 이환을 예방하고자 30세 이상 당뇨병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교육반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 2기는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갈매동복합청사 3층)에서 매주 월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운영한다. 교육은 사전검사(혈압, 혈당, 간이 4종 콜레스테롤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작으로 ▲당뇨병 질환 기본교육 ▲당뇨병 관련 영양·운동 교육 ▲혈당기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교육(1인당 혈당 스틱 50개 제공) ▲복용 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등에 대한 투약 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교육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소속감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시와 4개 수행기관(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이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하신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6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구리시의 새로운 나눔의 역사를 썼다. 시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3억원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무려 약 5억 8천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의 196%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평소보다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여 기부의 손길을 더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번 캠페인이 보여준 나눔의 열기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시립인창어린이집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제4회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 후원금품을 전달받았다.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 전달식은 2022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어린이집 내에서 운영한 바자회와 원아들의 동전 모으기 활동, 교직원들의 성금 등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67만원과 33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35상자를 교사들과 원생들이 직접 정성스레 포장하여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영 시립인창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사들은 물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10만원을 선뜻 보태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립인창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올해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개선 13개소 ▲홍보 및 시스템 개선 18개소 등 총 31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해마다 15개소 내외로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점포 수를 2배 이상 늘려 전격 지원한 것이다. 이어 재단은 올해는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참여 점포를 1월 31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7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란 전년 대비 매출 부진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핵점포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화 방안 안내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진단을 통해 사업화 교육 진행 후 사업발표회를 열어 점포주 역량과 전문성, 사업화 현실성 및 독창성 등을 고려해 총 7개 점포에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5년 2월호 시정소식지부터 ‘큰 활자 '구리소식'’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구리소식'은 B5 용지 판형으로 활자가 작아 어르신들이 구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에 기존 판형보다 두 배 이상 큰 A3용지 판형의 시정소식지를 제작됐으며, 책자 속 활자 크기도 약 2배 가까이 크게 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가독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 ‘큰 활자 '구리소식'’을 200부 제작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 복지 시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했으며, 향후 호응도에 따라 의회의 협조를 얻어 부수를 늘려 추가 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큰 활자 '구리소식'’을 통해 시정에 대한 소식을 더 쉽게 전달받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람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소식'이 구리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소식'은 구리시 복지, 문화행사, 건강 정보, 공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아 월 1회 발행하는 구리시의 시정소식지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은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수혜 학생,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달기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400만원을 지역 내 모범 청소년 4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협의회장은 “새마을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구리시의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배상은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장학금 전달식이 여기 계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4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 2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하여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어느덧 13회를 맞이하여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는 문학이라는 장르를 재해석하여 복합예술 장르인 공연 콘텐츠로 개발, 시민들에게 문학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이 공연은 올해에는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주제로 선정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전후의 혼란스러운 시대 배경 속 박완서 작가 본인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로, 유년기의 따뜻함과 시대의 비극이 대비되는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상처와 성장 과정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즐겁게 걷고 비만예방 활동 실천하기’를 운영한다.”라고 3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활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내 걸음 수 10만보를 채우고 비만 예방 활동(걷기운동, 물 마시기, 저염 저당 저지방 식품 섭취) 중 하나 이상 실천하여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션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올해 세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