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에 주둔 중인 육군 제25사단 올수리대대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주둔지 인근 두일1리와 석장리 마을회관을 방문, 다과와 음료를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두일1리 조재열 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장병들이 있어 편안히 발 뻗고 지내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청완 대대장은 “이번 설에는 장병 및 간부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교류하며 주민과 상생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모금된 성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곡농협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비상임 이사들이 후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종철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농협 임직원 여러분과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은 물론, 매년 실시하는 기부와 복지사업 전개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방위협의회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보병사단 사자여단에 방문, 군장병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항상 군민 안전을 수호하며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관·군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접경지에서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국방의 의무에 충실히 임하는 사자여단 군장병들에게 연천읍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연천읍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이번 설맞이 사자여단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설 명절 우리 장병들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설맞이 복지 사각지대 물품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떡국떡과 국거리용 고기를 어려운 이웃(50가구)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는 2024년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200만원 상당)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중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적으로 일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문금 전달과 함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방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항상 안전하고 건강히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관리역 김사학 역장과 직원들이 23일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 식료품 세트는 청산면 거주 33가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학 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청산면 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산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립될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연천군의 군립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인근에 위치할 계획으로, 기존 체육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2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350㎡의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상담실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단체운동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천군 체육 기반시설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비율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복리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비율은 세대수에 따라 기존 50~70%에서 최대 50~80%까지 늘어났다. 지원 금액도 기존 700~5000만원에서 1000~5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심의를 통해 최대 지원 한도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대표회의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원 비율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 9일에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 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가족,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된 새로운 품종 ‘연진’을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연천군 쌀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355ha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2025년엔 2,0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천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