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필지 등 변동사항을 현행화한 뒤 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가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998~2000년 논 농업이나 2012~2014년 밭 농업, 2003~2005년 조건불리지역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 기준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신청연도 직전 3년이상 연속해 농촌지역(읍면)에 거주하는 영농 종사자 중 경작 면적이 0.1㏊ 이상 0.5㏊ 이하인 농가로, 면적에 관계없이 13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밭 비진흥 지역의 단가를 논 비진흥 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면적직불금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와 연천군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연천사랑 다국어 소식지’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월호가 이미 제작되어 발간됐으며, 소식지는 베트남어와 태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이번 다국어 소식지는 연천군의 정책,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번역본은 매월 연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베트남어와 태국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이번 다국어 소식지 발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은 향후 더 많은 언어로 소식지를 번역하여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에게 지역의 중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와 김현석 선수가 2025년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트랙시리즈 프레지던트컵 1-3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박상훈 선수는 프레지던트컵 1차 대회에서 스크래치 종목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레지던트컵 3차 대회에서는 제외 종목 1위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또한, 메디슨 종목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김현석 선수는 프레지던트컵 3차 대회에서 옴니엄 종목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상훈 선수와 함께 출전한 메디슨 종목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팀워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져 더욱 의미가 컸으며,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체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모여 설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23일 만두와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을 포장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만두와 떡 맛있게 드시고 2025년 설 명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022년 결성 이후 환경정화 및 반찬·김장 나눔활동, 전등 교체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전곡5일장, 전곡시장, 전곡역, 연천역을 방문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김미경 의장은 “국내외적 상황으로 소비가 굉장히 위축돼 있음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군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H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천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이․취임식, 2부 연시총회로 열렸으며,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님을 비롯해 김미경 의회의장, 군의원, 이원식 연천군4-H본부장, 농업인 학습단체장 및 4-H역대 회장 등 20여 명의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4-H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청년들을 격려해 주었다. 그동안 4-H연합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엄승진 회장의 임기 만료로 4-H연합회는 선관위를 구성, 지난 12월 9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에 박성배씨가 68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단체를 이끌게 됐다. 이․취임식은 4-H서약, 이임사, 취임사, 4-H활동보고 및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목표로 5대 사업 방향을 설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4-H회원 대상 사업추진, 소모임 활동 지원, 교류 및 연대활동 강화, 회원 강사 육성, 봉사활동 활성화 등이며 특히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과 전략과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3일 연천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은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소방훈련은 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의료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몸에 익혀 자위소방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원내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소방시설 및 전기차충전기 관리 상태 점검 ▲방화문 및 방화구획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우려지역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토의 ▲훈련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천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은 공공기관 겸 의료시설로 다수의 민원인과 입원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소방훈련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설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 떡국 세트(소고기, 떡국, 사골곰탕) 지원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여 정기기부와 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금을 배분받아 떡국 세트를 준비했고 미산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설을 앞두고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쌀국수 25박스, 떡국 25박스, 김 50박스)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호대섭 부녀회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학면에서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김장 봉사 등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파인트리골든케어는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파인트리골든케어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서비스를 정성껏 제공하는 시설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림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그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희망을 나누는 시설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인트리골든케어 대표님과 시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