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소재 종합입시학원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지난 1월 22일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학습지원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의 후원금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16일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이 입시교육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미미미누와 게임을 진행하는 “허수판독기” 촬영을 통하여 학원과 미미미누 크리에이터님 중 선택된 측이 100만원을 후원하자는 약속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미미미누가 학원생 50명과 함께 제대로 공부 중인 ‘실수’와 그렇지 못한 ‘허수’를 가려내는 게임을 진행했으며 미미미누의 승으로 마무리 됐다고 한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학원생들과 뜻을 모아 후원금이 장애아동들의 성장과 학습을 위한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희망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 강다희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하여 학원생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후원금은 장애아동들이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후원금은 장애아동의 학습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제5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기념 영상을 제작하고 관내 공공기관에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는 날인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2016.02.03.)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2월 3일이다. 한국수어의 날은 2020년 12월 22일 공포되어, 2021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한국수어의 날이 속한 주간은 ‘한국수어 주간’으로 정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수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홍보영상을 1월20일부터 2월21일까지 약 5주간 상영, 관내 현수막 개시를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약 2주간, 관련 이벤트를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한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농인·난청인 이용자들을 위한 의사소통, 정보제공, 권리 및 복지증진 등 다각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사)정해복지부설 하남가정폭력상담소와 지난 1월 24일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은 농인 이용자들에게 가정폭력예방에 대한 단편적 교육이 아니라 매월 1회 주제별로 교육 수어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상헌 센터장은 “신체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및 유기뿐만이 아니라 언어적 학대도 폭력에 포함된다”며 듣지 못한다고 해서 가정 내에서도 “농인은 할 수 없다” “가만히 있어라” 등 무시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말도 언어 학대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정폭력예방 수어방송 제작이 농인들에게 자신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 한 논문에 따르면 가정폭력은 계속 증가 추세라고 한다. 보건복지부 2020년 아동학대 통계에는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가 82.1%,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발생 장소의 86.5%가 가정 내에서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의회가 2025년 새해 첫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회는 2월 3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31일 의회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2025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10월 열린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10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 일정은 2월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2월 4일 미사1동 및 신장2동 △2월 6일 위례동 및 미사3동 △2월 7일 덕풍2동 및 초이동 및 신장1동 △2월 21일 덕풍1동 및 미사2동 △2월 25일 감일동 및 덕풍3동 △3월 6일 감북동 순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유관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각계각층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주거밀집 지역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와 주기장을 이탈한 건설기계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한 화물·여객자동차와 주기장을 이탈한 건설기계 차량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지역은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이다.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운행 정지’(3~5일) 또는 ‘과징금·과태료’(5만~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여객 자동차의 밤샘 주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차량의 불법 주차 행위에 대해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서울 강남을 뛰어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역량 강화, 조직문화 개선, 책임행정 구현에 진심인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고, 프랑스 등 선진국의 우수한 행정을 벤치마킹하는 하남시 이야기다.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다양한 공직자 케어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며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선보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시정 운영을 집중 조명해본다. “하면 된다” 정주영 도전정신 배우고, 프랑스 문화관광 선진행정 벤치마킹하며 역량 UP 이현재 하남시장은 캠프콜번·K-스타월드·교산 자족용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하남시의 공직자들이 세계 최고의 조선대국을 일군 고 정주영 회장의 창조적 개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급 이상 공직자 210명이 참여하는 일정으로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하남시 방문단은 약 1천900㎡(580여평) 규모로 조성된 아산기념전시실과 영빈관 한옥 등을 방문해 조선소 건설을 위해 500원짜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당일인 29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하남시보건소, 하남정수장, 하남경찰서와 미사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2시 이 시장은 하남시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았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총 8개 반 150명으로 구성돼 연휴 동안 24시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안전대책반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특히 대설 등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주어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대책반을 방문해 귀성객 수송 동향과 주요 사고 처리 현황을 점검한 뒤,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진료대책반에서는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의 현황을 점검하며, 보건 민원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을 하루 앞둔 28일 적환장, 의료기관, 어린이집, 양로시설, 대중교통 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5시 40분,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창우동 소재 적환장을 찾아갔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 중인 직원들은 이 시장의 깜짝 방문에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하남시 직원과 환경공무직은 이번 설 연휴 기간(25일부터 30일) 생활쓰레기를 원활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전원 근무’(27일과 28일, 30일)와 ‘50% 근무’(25일,26일)를 실시한다. 이 시장은 오전 7시에는 감일동과 신장2동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가서 직원들을 격려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고 “설명절 하남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적설량은 3.8cm에 달했지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주민 불편이 상쇄됐다”라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주거형 비닐하우스 거주자 사전대피 안내 등 취약구조물 안전 조치와 독거노인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24일 관내 99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1월 1일 기준)가 전년 대비 3.96%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평균 상승률은 2.78%(전국 평균 상승률 2.92%)로, 하남시는 용인시 처인구와 함께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하고,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을 청취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 지역의 지속적인 상승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하남시 토지정보과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하남시 토지정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사무국을 비롯한 부설기관(푸드뱅크,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전 하남시 청사를 다시 건축한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 1층에 법인사무국 및 푸드뱅크, 3층엔 장난감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어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을 완료했다. 그로 인해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서 이점복 회장은 “새롭게 이전한 공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를 넘어, 기관의 사명과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새로운 도약은 터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성장하는 도시에 걸맞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부분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시 관계자, 금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