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주방시설, 후드, 환풍기 등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다. 2024년에 청소비를 지원받았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이천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메일로 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열린 초등학생 대상 줄넘기 운동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반으로 나눠 진행한 음악 줄넘기 운동 교실은 45명의 초등학생이 신청하여 총 10회를 진행했다. 이는 대기자가 여러 명 있을 정도로 센터에서 인기 있는 운동 교실 중 하나이다. 방학 특강 음악 줄넘기 교실에서는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양발 모아 뛰기, 구보로 뛰기, 한 발로 뛰기, 스윙 동작을 활용한 줄넘기, 긴줄넘기, 짝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진행한다. 줄넘기 교실은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은 물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장점이 있다.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추진체계 구성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 회의에는 이천시장, 보건소장, 정보통신담당관, 노인장애인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 19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사회적서비스(복지. 의료. 여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 주요 경로당 등 29개소를 우선 보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향후 2026년과 202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이천시는 스마트 경로당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부서의 역할을 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확대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월 19일 국공립 장호원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진암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이천시 공원녹지과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장호원읍에서 추진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에서 수렴한 장호원읍 아동·청소년의 소원(“장호원읍에 큰 놀이시설에서 신나게 놀고 싶어요.”, “활동적인 놀이시설이 필요해요.”)을 반영하기 위하여 올해 이천시에서는 진암공원 내 놀이터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획일화된 시공에서 벗어나 ‘아동의 시각’으로 아동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장호원읍과의 협력을 통해 소원의 주체인 국공립 장호원어린이집을 선정했고 장호원어린이집 100여 명의 아동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선호도 조사와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취합한 아동의 의견은 앞으로 진암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국공립 장호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일부터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 1월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안정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이 시스템은 실종 및 범죄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입했다. 이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실종자의 인상착의나 사진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이천시 전역에 설치된 3,673대의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 이는 기존에 관제 요원이 수많은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방식에 비해 수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실종자 검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 기능은 뺑소니 사고 등 범죄 수사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정 영역 고속검색 기능은 사건 현장 주변의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여 수사에 필요한 단서를 찾는 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신청은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 해야 한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필요 서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천시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계층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 기간(2024. 11. 30. ~ 2025. 3. 3) 종료 전 급수공사 사전 신청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급수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이 조치는 올해 3월 해제될 예정으로 시는 3월 도래 전에 급수공사 신청을 사전 접수하여,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3월 접수 시 급수공사 신청 급증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 20일부터 급수공사 사전접수를 진행하여 다음 달 4일부터 급수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급수공사를 신청하려면 이천시 수도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담당자와 계량기 설치 위치에 대한 협의를 거쳐 급수공사비를 납부하면 된다. 이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급수공사가 시행된다. 이천시는 수도시설 관리와 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6년까지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하고 한파 지속 기간에는 수도시설 동파 예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독서캠페인의 하나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1일 10분 이상 100일 동안 꾸준히 책을 읽으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 내 독서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 기록 노트를 활용해 자신의 독서 목표와 진행 상황을 기록하게 된다. 100일 동안 꾸준히 독서를 실천한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효양도서관은 챌린지 기간에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2일부터 효양도서관에 방문하여 할 수 있고 선착순 500명(청소년·성인 200명, 어린이 300명)에게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10분 작은 습관이 모이면 100일 후에는 큰 성취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독서 챌린지를 마련했다”라고 시민들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을 활용한 ‘(헛둘헛둘)88하게 백 세 누리’ 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사업은 설성면, 율면, 장호원 순으로 마을회관 2곳을 선정하여 진행하며, 회관별 20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운동 전후 근 기능 평가와 절대 악력 측정을 통해 참가자의 신체 능력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을 한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지난해 참여자들이 운동 교실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뻤다”라며, “올해에도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과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니 마을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2월 18일에 남부시장실 운영이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남부시장실은 지난 2022년 8월 2일에 처음으로 열려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과의 대화 창구로써 많은 시민이 찾았다. 그동안 남부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총 778건으로, 이 중 594건이 완료되거나 현재 처리 중이다. 남부시장실의 운영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김경희 시장의 노력으로, ‘시민들의 낮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왔다. 현재 남부시장실은 도로, 교통, 환경,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남부시장실 운영 시 발생 민원 분야의 담당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당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는 이천시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이천시 관계자는 “남부시장실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