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이천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ERP정보관리 사무전문가 양성과정,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노인통합돌봄관리사 양성과정, ▲인공지능 디자인과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과정마다 다르며 회계실무자 양성과정과 ERP정보관리 사무전문가 양성과정은 2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은 3월 4일부터, 노인통합돌봄관리사 양성과정은 4월 28일, 인공지능 디자인과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은 5월 26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방법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면접을 통해 과정별 20명을 선발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구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56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94명이 1차 합격했다. 이천시는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김종호 경제재정국장은 ‘2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에 방문하여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에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월동 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보온용 피복재 제거는 기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비닐을 일찍 걷으면 냉해 피해가 올 수 있으므로 3월 중순까지 날씨를 고려하여 피복을 제거하되,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닐에 구멍을 내어 순화시킨 후 서서히 피복을 벗겨야 한다.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물 빠짐이 좋지 않거나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솟아오른 마늘과 양파를 눌러주고 뿌리 부분에 흙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웃거름 관리에서는 마늘과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질소와 칼리를 2~3회 나눠 주되, 기상 상황과 생장 속도에 맞춰 주어야 한다. 과도한 웃거름 사용이나 시기 지연은 마늘에서 벌마늘, 양파에서 청립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봄철에는 잎마름병, 녹병, 노균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병해충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예방을 위해 적시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호법면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읍면동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과 안부를 살피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윤정환 호법면장과 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펼쳤다. 한 어르신은 “면장이 직접 방문해서 물품을 주고 건강을 살피니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창전동 이화어린이집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쓰기)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38,000원을 2월 20일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이화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해 모은 것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것도 포함됐다. 2024년에도 120여만 원을 후원했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동민과 함께하고자 후원 행사에 다시금 참여하게 됐다. 어린이집을 졸업하게 되는 형님반 아이들과 새롭게 들어오는 새내기반 아이들도 모두 참여하여 조성된 성금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박미화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아이들은 민원실에서 전시된 자신들이 그린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매우 좋아했다. 김선희 창전동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7명의 시민참여단은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교육과 간담회 등에 참석해 민관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박은순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어져 단원들의 역할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모두가 더불어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오늘 위촉되신 시민참여단 여러분과 함께 이천시가 더욱 여성 친화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월 20일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서는 이천시·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천농협이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임금님표 이천쌀 소비 촉진 및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마련된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대신해 노재덕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한미연 보건소장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 김일중, 허원 도의원, 이문형 이천병원장,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등 이번 협약식과 관련된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소비 촉진과 기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병원 환자와 직원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을 담아 각 기관은 상호 협력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체결으로 이천시와 지역 기관들이 상생 협력하며 임금님표 이천쌀을 비롯한 이천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9일 민관 관광 네트워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산리조트㈜, 애경자산관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덕평자연휴게소,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상인회, (사)이천나드리, 시몬스(주), 한국관광대학교, 라드라비아트앤리조트 등 11개 업체(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2024년 민관 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성과와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기반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협약기관에 더하여 한국관광대학교, 시몬스(주), 라드라비아트앤리조트와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천시와 협약기관들은 상생ˑ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업체 연계 인프라 구축, ▲데이터 루트 기반 주요 행사 상호 온-오프라인 홍보 및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앙금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천시가 개발한 고구마 앙금은 국내 육성 품종인 단자미·신율미·호감미 3품종을 사용했으며 당화 처리를 통해 고구마 특유의 단맛을 증가시키고 인공당(설탕)의 첨가를 줄이는 한편, 앙금의 발림성을 개선하여 앙금의 질을 최적화했다. 또한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를 원료로 하여 세 가지 색감(노란색, 주황색, 보라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인 하영농원의 가공사업장 ‘달금하영(대표 김의수)’에 기술 이전됐으며,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대용량 제품을 소포장 패키지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고구마 앙금을 즐길 수 있도록 재출시할 예정이다. 고구마 앙금 이외에도 현재까지 자체 기술개발로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상품화한 제품으로는 이천쌀 복숭아식혜, 이천쌀 식혜, 이천쌀 막걸리 밀키트, 이천쌀빵 등이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시장경쟁력 있는 제품개발과 상품출시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리빙랩 프로젝트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2월 19일 ‘2025년 의약품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포함하여 이천시의사회·약사회에서 추천받은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하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에서 구매할 의약품 등의 단가 적절성, 의약품 성분별 품목 비율에 대한 적정성 그리고 지난해에 구매하지 않은 새로운 의약품 도입에 대한 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보건지소 의약품 231건(신규의약품 4건 포함), 보건진료소 의약품 156건(신규의약품 13건 포함)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개정한 보건진료소 환자진료지침에 따른 신규의약품이 등이 포함됐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진료 의약품을 구매하기 전 심의를 통해 불필요한 의약품 구매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대란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지속됨에 따라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소와 진료소는 누구나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 등의 의약품 등을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천시민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