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지킴이' 30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0일부터 금연 계도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클린활동을 시작했다. '금연지킴이'는 금연 홍보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로 지하철 출입구 주변과 공원 등 흡연민원 다발지역 13개소를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금연 계도와 담배꽁초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간접흡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꽁초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구리시를 위해 애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개별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본인 구강 상태를 자세하게 안내하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는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지속적으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큰 비용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예방 관리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월 1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기관장들의 어린이 식습관 지도에 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중 51개 시설의 원장과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신혜원 바른식습관 연구소 강사가 ‘편식 예방 및 개선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해 교사도 아이도 행복한 식탁을 만드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평가제와 누리과정 및 표준 보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제 교실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식습관 지도에 관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라며,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교육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했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므로, 센터는 앞으로도 집합교육과 방문교육 등 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1일 수택2동자율방재단 주관으로 관내 우수관 이물질 제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2동자율방재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관내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스틸그레이팅을 열고 삽으로 내부 이물질을 퍼내는 등 대부분의 사람이 꺼리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손종필 수택2동자율방재단 대표는 “최근 잦은 폭설로 인하여 제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자율방재단의 환경정화 활동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수택2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1일 갈매동통장협의회로부터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갈매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명절 후원물품 전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제설 활동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천성일 갈매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통장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하여 기탁했다.”라며, 이 작은 행동이 주민들께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후원 의의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갈매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하여 그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간호사, 치과의사, 운동 지도사 등 건강 분야 전문가가 협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수치) 및 건강상담 ▲질환 및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 ▲짐스틱 근력 강화 운동 교실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인지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의약관리팀의 의약품 안전교육, 구강보건센터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노인 틀니 관리법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을 챙겨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활력이 넘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2월 7일 구리 가정·성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수는 약 8,300명에 이르며, 장애인 복지사업과 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그동안 장애인들이 학대나 인권 침해를 당해도 보호나 상담이 충분치 않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구리 가정·성 통합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미경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가정 폭력, 성폭력, 성희롱 범죄를 예방하여,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한다.”라며, “장애인인권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을 확보하여, 장애인 인권 개선과 가정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병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 폭력,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월 10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4개 분야 총 90개 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하여, 총 71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3월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정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별 근거리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택3동 구리시 평생학습관, 갈매동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1동 수택평생학습센터 등 총 3개소에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실력 있는 강사들과 함께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며,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구리시민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의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2월 17일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교문2동 우리동네 제설 봉사단 ‘설안지기’와 함께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6일 오후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cm 이상의 눈이 쌓임에 따라,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20여 명이 동원되어 교문2동 주요 인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교문2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봉사단인 ‘설안지기’ 회원 50여 명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의 눈을 집중적으로 치우며, 시민들의 눈길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설안지기’는 ‘설(눈)’과 ‘안전’을 더하여 만든 눈길 안전을 책임지는 교문2동 제설 봉사단의 이름으로, 지난 1월 6개조, 58명의 일반 주민으로 구성됐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동참하신‘설안지기’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설과 한파에 철저한 사전 대응으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계속 증가 추세인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인가구에 대비하여 취약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집중한 구리시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중장년 관심 분야인 동아리 구성․지원의 ‘중장년 수다살롱’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소, 정리 수납 등에 관한 생활 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 ‘행복한 피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1인가구의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1인가구의 연령별, 대상별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