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2025 독서동아리 한마당 ‘난생처음 독서 모임’ 행사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운영 사례와 독서 경험을 함께 나누는 독서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1부 순서로 '난생처음 독서 모임(김설, 티라미수 더북)'의 저자 김설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됐고 2부 순서에서는 김윤섭 어린이(이천사동초등학교)의 발표를 시작으로 18팀의 독서동아리 운영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80여 명의 이천시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함께 읽기의 힘’과 독서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뜨겁게 공감하면서 계속 ‘읽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독서동아리 한마당 ‘난생처음 독서 모임’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이천시에 이렇게 책과 글쓰기에 열정적인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고 독서동아리 발표 덕분에 동아리 가입도 한다”라면서 “멋진 기획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 독서동아리 한마당 ‘난생처음 독서 모임’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행사였기에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상반기 연수(부제:학점의 길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효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김현주)의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 강의로 막을 열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안내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 강의로 고교학점제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책임교육의 의미를 전달했다.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정의와 고교학점제 내 다양한 개념, 학생 선택교육과정 보장을 위한 방안 및 학교 내ㆍ외의 노력 이외에도 2022개정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비롯한 과목의 종류, 성적 산출 방법, 과목 선택에 대한 노하우 등을 모두 내실 있게 알려 줌으로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2028 대입개편안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인 입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실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는 연수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최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 확대를 위한 ‘2025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는 3개 부문(저탄소, 녹색 실천, 공통) 11개 항목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며, 정량평가는 전년 대비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가스 등) 감축률을 평가하는 저탄소 부문과 투명 페트병·건전지·우유 곽 수거 실적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을 평가하는 녹색 실천 부문이 있다. 정성평가는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캠페인, 홍보실적 등 아파트 자체 탄소중립 실천 노력 부문에 대한 평가이다. 12월에 최종적으로 위 부문들을 평가하여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가장 우수한 6개 아파트를 선정하여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참여 신청서를 3월 10일까지 이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34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시설 준비·기관실습 등 150시간의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 강화와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치유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앞으로 치유농장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맞춤형 농촌 치유농장 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라며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보급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자연과 함께 행복 심는 마을 백사’의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20일 마장면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5년 백사면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으며, 백사면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분과별 사업계획과 마을 의제를 토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식 토의와 교육에 팀 활동이 병행되는 액션러닝기반 참여식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올해 백사면 주민자치 사업으로 10월에 개최하는 제5회 백사가을한마당 축제와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는 피크닉 도서관(가족이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어린이 드론축구교실 등)운영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우리 마을 이런 것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에는 ▲청소년 주민자치 참여, ▲자연 생태 보전 방안, ▲노인들이 동네 한 바퀴 청소하며 걷기, ▲쉬어가는 벤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용욱, 김도경 신규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주민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2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에서 받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옴부즈퍼슨,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하고 아동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선포식은 관내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 전달, ▲아동친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더탑 댄스팀의 역동적인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쇼) 등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천시는 지난해 6월 인증신청을 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아동 권리 증진사업 등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20일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번 실무위는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체험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과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먹거리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전시 분야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주제전 운영을 위한 세부 방안 모색과 축제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배치 문제 등 실질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운영을 책임질 신규 실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이 진행됐고 실무위원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분야별 역할 분담 등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장 내 식음료 판매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하기로 했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재료 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0일 이천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 유관기관 9개소와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아이비보호작업장, 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 양혜근로작업장,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이천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주라꿈터, 한마음일터, 햇비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다. 본 협약은 상호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구성원으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줌으로써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 연계 및 직업재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등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 직업재활 및 동료지원,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5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5)’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뛰어난 도자기와 공예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참여해 그 위상을 이어간다. 런던 콜렉트는 21회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의 박물관,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들이 모여 공예 예술의 우수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매년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재해석을 결합한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2025 런던 콜렉트’에서는 이천시의 20명의 도자·공예작가가 참여해 총 76점의 도자기와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판기, 한도현 등 이천시 명장들의 전통 도자기 작품과 박선민, 나용환 등의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그중에서도 김창섭 작가의 작품 ‘달과 나무’가 특별히 콜렉트 브이아이피(Collect VIP) 전시작으로 선정되어 브이아이피 룸(VIP room)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43개 관내 도자기와 공예 업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도자기와 공예 문화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이천시 국내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모집된 참가 업체들은 도예인 노승철 씨를 비롯한 43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박람회 동안 다양한 도·공예 작품을 전시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천의 독창적인 도·공예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고유의 도자기와 공예 작품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직접 전달할 회를 얻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시작된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이 가득한 집 3.0’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A, B, C, D 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가구, 조명, 키친&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자재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