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자기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시민강좌와 게임창작소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강좌로는 ▲마음 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등 성인 대상 2개 강좌 ▲책 놀이, 영어독서, 창의 수학 등 어린이 대상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게임창작소 강좌로는 ▲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거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창작하는 성인·청소년 대상 강좌 2개 ▲생성형 AI로 나만의 자작곡과 뮤비를 만들거나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대상 강좌 3개를 진행한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선착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 수업일시와 운영 회차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심사는 정량평가인 서면평가 30%와 정성평가인 대면평가 70%로 이루어진다. 서면평가는 기업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공동체를 찾는다. 시는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사촌’이란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사촌끼리 교류·화합하며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교육·돌봄, 이웃돕기, 문제해결 등 지역 생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주제 지정 분야 등 2가지다. 지역 생활 분야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올해 최초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1천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한 번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곳은 600~700만 원 이내, 두 번 됐던 곳은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제 지정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 모인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 주제로 활동할 공동체 6개를 선정해 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5일 광덕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정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유관 단체들이 후원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단체원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단체별, 통별, 개인별로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행운을 빌고 화합을 다졌다. 유창환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철산4동이 하나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건강체험관(광명로 942-1, 2층)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영양, 금연, 금주, 성교육, 안전, 신체활동, 바른 자세 등 생활 속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는 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과 구강 위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체험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개인 신청은 최소 5명 이상이 모집돼야 교육이 진행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매년 약 2천 명의 어린이가 방문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하건강드림’ 교육을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교육을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반영해 월 2회로 늘렸다.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후 ‘지역문제 원인분석 작성 모형’을 작성해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교육 주제를 제안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시작 하루 전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건강교육은 최대 30명, 운동교육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주제는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8일부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윤슬 독서회(초등 1~2학년) ▲가람 독서회(초등 3~4학년) ▲누리 독서회(초등 5~6학년)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반 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학년별 필독 도서를 선정해 토론, 논술, 교과 연계 등이 포함된 체계적인 독서 지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고학년 대상 독서회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며 탄소중립, 공정무역 등 사회적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지역사회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이 어린이들의 내면 성장과 자아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배움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 4일까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과정’을 신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광명새일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고품질 AI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데이터 관리·가공·분석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디지털 기술 기반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AI 데이터 경험이 없지만 라벨링 업무에 도전하고 싶은 여성 등이다. 특히, 데이터를 관리·가공·분석해 AI 모델이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는 AI 데이터라벨러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가능해 경력 보유 여성과 육아·가사로 고정 근무시간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교육은 데이터 기반 전처리·가공 등 라벨링 기술 관련 전문교육과 포트폴리오 작성법,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대비 소양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AI 데이터 전문 기업 ㈜젠테이터와 협력해 교육생들에게 실제 프로젝트 매니저 실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비와 실습비는 전액 지원하며, 교통비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올해부터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상담 분야를 기존 행정, 법률, 부동산, 건축에 세무까지 포함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는 각종 전문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998년부터 운영했으며, 현재 요일마다 분야별 전문가 34명이 자원봉사로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각종 세금 고민으로 세무 상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난 2월 7일부터 금요일마다 세무사 상담 운영을 시작했다. 부동산 매매, 취·등록, 양도, 증여, 상속 등 세금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월요일은 행정사와 법무사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변호사 ▲수요일은 공인중개사 ▲목요일은 건축사 ▲금요일은 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무 상담을 맡게 된 정관성 세무사는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종합민원상담센터 위원으로 지원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회가 17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광명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5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형덕, 안성환 의원이 시정질문을 진행해 광명시 현안에 관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지석 의장은 "회기중에 논의됐던 여러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