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월 13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마을강사 16명을 대상으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2025년 청소년 연극교실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청소년 연극교실은 2021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극 전공자들과 협업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타인과의 협력 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024년 구리 청소년 연극교실 학교별 사례 공유와 초등학생과 특수학생을 위한 교수 지도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극 놀이와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감을 향상하고 창의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을 위해 마을강사들과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방세법 시행령' 제4조의2에 따라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반영 여부를 검토하여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의견청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오피스텔 포함)이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하여 산출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소유자의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장(시장·군수)이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하며,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된다. 대상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위택스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거쳐 시가표준에 결정에 반영된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3일 정훈태권도장과 동구동 '태권도 학원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태권도 학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비용 전액을 정훈태권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최상근 정훈태권도장 관장은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저소득층 가구의 학원비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내 취약가구 아동들을 위해 선뜻 지원 제안을 해 주신 정훈태권도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동에서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더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훈태권도장은 작년 말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500개를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월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3년 7월 체결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세부사업이 기재된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번 합의의 계약 종료는 2026년 2월이다. 이번 부속합의서는 구리시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14개 사업에 대해 시 예산 17억 8,600만원, 교육청 예산 13억 6,700만원으로 총사업비 31억 5,300만원이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리과학 창의교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13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구리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 개장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2종 박물관이자 국가귀속문화재 위탁보관기관으로,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유적 유물 648점(유물 303점, 복제품 62점, 사진 118점, 탁본 2점, 민속자료 32점, 재현품 131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으로, △산불 등 화재 발생 대비 전시관 소장 문화재 외부 반출 모의 훈련 △전시관 건물 및 시설물 주변 환경에 대한 화재 취약 요소 현장 확인 △관련기관과의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중한 자산인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은 시가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 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갈매수질복원센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제어설비와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함으로써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내용이며, 총사업비는 37억원이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을 직업 운영·관리하는 대행업체 직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시운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번 시운전 기간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 절감과 방류 수질의 안정성 개선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여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향상하고 시스템 활용성 강화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구리수택행복주택 상가 1층에서 2025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정서지원 사업 ‘웃음-up, 힐링-up’을 운영했다.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지원을 위한 ‘웃음-up, 힐링-up’ 사업은 작년 하반기에 첫 추진한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연속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드게임, 건강 체조, 밑반찬 만들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택3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드림냉장고 연계 정나눔마켓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대1 매칭 안부 확인, 복지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 등 각종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5년 봄철 산불 기간인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2025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공원녹지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4개조를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3명이 지역 내 산불취약지역 33개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환경관리사업소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일반공무원진화대를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필수 장비인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지에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겨울을 지나 건조한 시기인 봄철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실제로 구리시는 2024년 한 해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발생한 갈매동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감시원이 최초 발견하여 신속한 신고접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산림 보호와 재산상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그 어느 때보다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4년에 이어 지역 내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전 상품으로 보장하여 적용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작년 3월부터는 전체 상품 보장으로 확대했다.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전체 상품을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111개소, 보육교직원 1,102명, 아동 3,404명이며, 예산은 6천4백만원 전액 시비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지원 등이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권익 보호 특약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들과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여,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2일 구리삼성정형외과로부터 ‘사랑의 라면’ 20박스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라면’은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로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구리삼성정형외과 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리삼성정형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리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원한 구리삼성정형외과는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인간다운 존중과 배려를 가치로 정직한 진료 원칙과 최신 의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