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24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시민행복 민원플러스 봉사단’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기존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 ▲청사 내 주요 부서 안내,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주요 민원 사항, ▲민원 안내 시 주로 발생하는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시민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봉사단원은 “처음 활동을 시작하며 민원 안내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사 내 부서별 주요 업무와 민원 안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봉사단이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1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도로점용료 부과 시기(회계연도 개시 후 3개월 이내)에 맞춰 도로점용료 담당 직원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심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도로점용료 부과 및 징수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외수입은 자주 수입원으로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꾸준히 하여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발굴하여 재정 지출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244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참고해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초등학생 건강틔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틔움’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관리 역량과 건강생활 습관·가치관을 형성시키는 교육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 관내 학부모 중 자녀 건강교육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부모로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3월~4월 중 소양 의무교육을 이수한 뒤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2월 '국제표준기구(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4일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로 민원콜센터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간 채팅과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로 확대했다. 현재 채널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 민원은 챗봇으로 응대하고 문자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채팅으로 연결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원스톱(One-Stop) 민원 처리 시스템’을 통해 지방세 납부, 고지서 조회, 각종 민원서류 발급 문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개소일 이후 2년 동안 약 20만 4,000건의 민원 상담을 했고 지난달에는 최고 1일 672건의 전화 안내를 했다. 특히 2025년에는 보이스봇(Voicebot) 구축을 추진하여 한층 진화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스봇은 인공지능(AI)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1일 ‘우울한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아동·청소년, 부모,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추이를 분석한 후 기획한 2025년 부모 교육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아동·청소년 우울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대된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조한솔 박사는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성인 우울의 차이를 소개한 후 부모가 자녀의 우울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우울에 대해 그간의 고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가 갑자기 우울해져 지나가는 사춘기인지 치료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답답함이 풀렸다”, “그동안 아이와 소통해 온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 “교육이 저녁 시간이라서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일하는 부모를 위한 자리가 늘어나면 좋겠다”라는 등 만족을 표했다. 특히 자녀의 우울감이 낙인효과나 왕따의 원인이 될까 심리상담이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처음 개최한 이천여성 체육대회는 관내 15개의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관내 여성단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여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격적으로 2부에서는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회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후원해 준 에스케이하이닉스에도 감사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4일 2024년 마을기록인단 8기의 활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을기록 아카이빙북인 '일상이천점 @블로그 ‘이천시민 디지털 실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을기록인단 8기는‘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를 수료한 관내 대학생 8인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강사와 기록연구사의 강의로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을기록인단 8기의 운영 목적은 ▲시민들의 기록을 모아 사회적인 기억으로 형성하는 것, ▲기록 활동을 통해 소중한 순간과 행복한 기억을 디지털 아카이브에 축적하여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을기록인들은 각자의 삶을 중심으로 기억을 재구성하고 사진과 함께 블로그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삼아 실록(實錄)의 기사처럼 기록을 남겼다. '일상이천점 @블로그 ‘이천시민 디지털 실록’'이라는 제목은 SNS를 활용한 기록이 활성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록이 서비스 종료로 인해 한순간 소멸할 수 있는 양면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선정했다. 아카이브는 보존기록(Archive)과 기록관(Archives)을 의미하며, 디지털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월 20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창전동 흥농대흥종묘사, 중리동 서울농약사, 대월면 정진철물농약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식을 했다. 이번 현판식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위험군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더욱 효과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에는 총 4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최근 5년간 자살사망자 수를 반영하여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중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 5개 주요 분야의 20개 기관(단체)과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자살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살위험 수단 차단 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사업, ▲자살 유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천축산농협과 이천시화훼협회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축산농협은 2,000만 원 상당의 한우수라탕 3,000개를 기부했으며, 이천시화훼협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축산농협은 지역 내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기부된 2,000만 원 상당의 한우수라탕 3,000개는 즉시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끼니로 제공됐다. 이천축산농협(조합장 임영묵)은 “어려운 시민들이 한우수라탕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축산농협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화훼협회는 2016년부터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천화훼협회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천시화훼협회(회장 강신)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협회가 지역사회 일부로서 함께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