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명시 연고의 여자 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홈경기에 관내 가족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초청하여 핸드볼 경기 동반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 구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 향유 기회가 적은 관내 우선돌봄아동 대상으로 지역 연고팀의 스포츠경기를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경기에 초청된 아동들은 SK슈가글라이더즈 홈경기 입장 전 선수들의 사인볼과 응원도구를 지급받아 공사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월 15일 시구를 했던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광명시 우선돌봄아동들에게 관내 연고팀 스포츠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광명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18일 오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민원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점검한 특이민원 대응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상급자의 개입, 폭언․폭행에 따른 상황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의 제지 및 경찰 출동 순으로 진행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시민과 민원 처리 담당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동별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전화 자동 녹음 운영, CCTV 확대 구축,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도 확충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오픈시네마’를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서관을 열린 학습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다시, 사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자아 성찰, 공동체 연대, 도전과 용기를 담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각 회차에는 4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은 무료다. 첫 번째 상영작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더 킹’으로 2월 28일 오후 2시 평생학습도서관에서 상영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e지 평생학습강좌 수강신청 게시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오픈시네마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은 코로나 시대 이후 급증한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 수요에 맞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냉난방기 분해 세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광명시에 거주 중인 50세부터 64세까지(1960~1975년생)의 신중년을 우선 모집한다. 정원 미달일 경우 40세부터 49세까지(1976~1985년생)의 시민도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광명시 일자리플러스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의 퇴직 가속화와 재취업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해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아 탐색 및 자기 이해 ▲구직 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취업 희망 분야 탐색 ▲고민 나누기 ▲생각 가다듬기 ▲구인자 입장에서 되어보기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수시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료생들은 “자아성찰의 기회가 됐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됐는데 용기 내어 오길 잘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업과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탄탄 프로그램은 매년 200명 이상이 수료하며, 수료생의 98%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였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는 태양광 발전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음을 밝혔다. 2024년 3월 준공된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태양광 발전소는 인버터 53.4kWp 용량으로 2024년 6월부터 가동했으며, 연말까지 약 2만 1천 kWh의 에너지를 생산했다. 광명도시공사는 본 태양광 발전을 통하여 연간 약 5만 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약 24톤의 탄소배출양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자기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시민강좌와 게임창작소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강좌로는 ▲마음 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등 성인 대상 2개 강좌 ▲책 놀이, 영어독서, 창의 수학 등 어린이 대상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게임창작소 강좌로는 ▲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거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창작하는 성인·청소년 대상 강좌 2개 ▲생성형 AI로 나만의 자작곡과 뮤비를 만들거나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대상 강좌 3개를 진행한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선착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 수업일시와 운영 회차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심사는 정량평가인 서면평가 30%와 정성평가인 대면평가 70%로 이루어진다. 서면평가는 기업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공동체를 찾는다. 시는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사촌’이란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사촌끼리 교류·화합하며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교육·돌봄, 이웃돕기, 문제해결 등 지역 생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주제 지정 분야 등 2가지다. 지역 생활 분야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올해 최초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1천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한 번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곳은 600~700만 원 이내, 두 번 됐던 곳은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제 지정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 모인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 주제로 활동할 공동체 6개를 선정해 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5일 광덕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정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유관 단체들이 후원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단체원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단체별, 통별, 개인별로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행운을 빌고 화합을 다졌다. 유창환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철산4동이 하나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