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서천군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장항읍 송림동화 입구 앞마당에서 지역 청년업체와 예비창업자가 참여한 ‘서천 청년 팝업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림 숲과 송림 갯벌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한 야외 공간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노란 파라솔 아래 마련된 플리마켓에는 청년 셀러들이 수공예품, 지역 농산물, 모시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관광지와 연계한 야외 플리마켓 방식은 참여 청년들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지역의 특색이 담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주도형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서천군은 연내 3회를 추가 운영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관광 연계 콘텐츠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관광지와 연계한 청년 플리마켓은 지역경제와 청년 창업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서천만의 청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2일 개강해 4월 23일 수료를 목표로 총 14회차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11~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25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발효식품 체험공간 ‘내일의 식탁’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4명으로부터 창업 과정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주 배 과실주 양조장 운영, 김치 국물 스낵 개발, 도심 와이너리 운영, 장아찌 창업 등 분야별 혁신 사례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서천 특산품의 상품화와 유통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교육생의 90% 이상이 승계농인 점을 고려해 경영권 이양과 절세 전략 등 승계 교육을 사전에 운영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마서면 남전리 농가 포장에서 맥문동 수확기를 맞아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맥문동 수확 기계화 장비 시연과 재배 성공 사례 공유, 향후 재배단지 확대·보급 방안 설명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가 이뤄졌다. 서천군은 지난 2024년 맥문동 재배단지 육성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11ha 규모의 재배단지를 구축했다. 그동안 군은 맥문동 종묘 보급을 비롯해 관수시설 설치, 생력화 장비 지원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대표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10a(300평)당 경영비를 제외한 소득이 141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지에서도 배수가 원활한 토양이라면 맥문동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김도형 소장은 “맥문동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서천 맥문동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1차 기획회의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 양상에 발맞추어 실전 같은 훈련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련부서와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임무와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특히 태풍 내습 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를 집중 분석했다. 올해 서천군 안전한국훈련은 극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오는 5월 20일 실시될 예정이다. 본 훈련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전신주 전도와 서천 국민체육센터 대형 화재, 그리고 장항읍 시가지 침수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실전 대응력을 평가한다. 특히, 화재 대피 중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 압착 사고와 도로 유실에 따른 구조 차량 진입 차단 등 돌발 변수를 시나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치매집중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집중검진 대상은 75세 진입자(1951년생)와 7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군은 홍보문 우편 발송과 유선 안내를 통해 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또는 관할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경우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3주간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해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에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데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담배 범위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확대하고,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또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소매인 지정 의무를 부여했으며, 담배 제품에 대한 경고 그림과 문구 표시도 의무화했다. 개정법 시행에 따라 금연구역에서는 담배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담배 제품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천군은 법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주관으로 주·야간 병행 단속을 실시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해 전자담배를 포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이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고유가 피해지원금’지급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유재영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를 구성하고, 예산편성부터 현장 접수창구 마련까지 차질 없는 지원금 지급을 위한 행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군민을 두텁게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천군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군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5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25만원이다. 군은 원활한 집행을 위해 신청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 신청(기초·차상위·한부모)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신청(소득하위 70%)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상품권
(중부시사신문)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 축소 위기에 몰렸던 서천군이 현행대로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서천군 도의원 선거구 존치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 통과에 따라 서천군은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 편차 허용 기준 강화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도의원 정수 2명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서천군과 지역사회가 전방위적으로 총력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2주간 ‘광역의원 정수 유지’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6,761명의 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정치적 대표성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유재영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면담하고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또한 국회의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주요 정당 대표에게도 건의문과 서명부를 제출하며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을 선제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보건소가 관내 중·고등학교 17개교 재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기는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결핵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 특성상 교내 전파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보건소는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 차단에 방점을 두고 이번 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이동검진 차량이 각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별도의 외출이나 이동 없이 흉부 X-선 촬영만으로 검진을 마칠 수 있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건강 확인이 가능하다. 결핵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검진에서 유소견자로 판정된 학생에게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며, 결핵 확진 판정 시에는 전담 간호사가 치료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여 완치까지
(중부시사신문) 보령시가 고독·고립 위험 시민을 대상으로 AI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를 3개 트랙으로 확대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AI 반려로봇, AI 안부전화,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이라는 세 가지 방식을 병행해 취약계층을 촘촘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3년부터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안부살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현재 113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로봇은 음성인식을 통해 위급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담당 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 수단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167명에게는 AI 안부전화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수면 등을 확인하고, 통화 내용은 복지공무원이 모니터링해 욕구와 불편 사항을 파악한다. 미응답이나 응급 요청 발생 시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통보돼 가정방문으로 이어지는 위기 개입 체계도 갖췄다.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기존 서비스를 거부하는 가구에 대해서도 시는 해법을 모색 중이다. 전력·통신 데이터 사용량의 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