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관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감시 등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할 시민 20여 명을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대기, 악취 관련 법령 △악취모니터 응용 사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요령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요령 등을 다룬다. 과천시는 2020년부터 시민 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감시단은 연중 상시로 관내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수질 오염 등을 주로 감시한다. 과천시는 올해는 총 6명의 시민 환경감시단원을 운영해 왔으나, 내년에는 이른 아침 등 취약 시간대에 환경오염 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인원을 확대하여 12명으로 환경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 교육에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내년도 시민 환경감시원 선발 시에 해당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선발한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탄소중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단과 각 부서 실무 담당자의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박광석 전 기상청장이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탄소중립 역할’을 주제로 지자체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부문별 감축 정책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해 “탄소중립 정책이 추진력을 갖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추진단을 포함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꼭 필요하다”라며 “우리 시에 적합한 탄소중립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함께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탄소중립 추진단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건물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 정착과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 지원 등을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 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보험에 가입하여 1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30일에 이어, 3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1년간 해당 보험에 재가입해 운영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2025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기간 동안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간 유효하다.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내달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 3629㎡ 규모)에서 ‘2024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에는 과천 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관내 7개 주민센터,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도 키즈존을 별도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밤 줍기 행사 시간 동안에는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3번 마을버스의 운행 대수를 증차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등 입주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5대가 운행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주 기업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정타 입주 기업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증차를 추진했다. 시는 내달부터 1대를 증차하여 6대를 운행하며, 그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이번 노선의 증차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춘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가 70만 원으로 확대되며, 1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70만 원을 충전하는 경우,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는 10만 원이며, 7%의 할인 인센티브를 받는다.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9만 3천 원만 내면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관내 농협 10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과천시 지역화폐는 현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8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 업소에도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행사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였고,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행동’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서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조직 내 구성원 간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직 내에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할 성인지 감수성에 명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만2~5세 아동을 위한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한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집 30개소의 어린이 813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내용으로 친근한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들이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연이다. 강민정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으로 보다 교육 내용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들이 식습관, 위생습관, 예방습관 등의 건강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