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이 노인복지 및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치료, 노인 복지향상 등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꿈꾸는 30년을 그려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에 다양한 사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은 “이천소망병원은 작년에 이천더블유소망병원을 새롭게 개원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의 증상별로 특화된 전문치료센터 시스템을 구축했고, 치매전문센터를 통하여 이천시 치매 어르신들의 빠른 회복 및 가정과 사회
(중부시사신문)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세부 사업으로 ‘장호원읍 희망 편지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 ‘장호원읍 희망 편지 전달 사업’은 장호원읍 고독사 고위험군에게 장호원읍 아동·청소년들이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희망 편지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대일로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장호원읍 관내 초등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희망 편지 쓰기 공모 신청을 받았고, 5월 한 달 동안 8개 기관 8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여 희망 편지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본 사업 취지에 공감한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해 카네이션꽃을 자체 제작하여 희망 편지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 편지 전달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내용의 글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장호원읍의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원읍장은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장호원읍 희망 편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어린이날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9년 전,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매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진한다. 시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4월 29일 이천시청에서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지난 ‘23년 정부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산불 예방 극대화 시스템으로, 관제요원 없어도 자동으로 산불을 감지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조기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송전 철탑에 산불감시 내부 영상망(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구조물 설치비를 상당히 줄여 기존 구축방식 대비 개소당 50%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이천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전력 설비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소통,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기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청년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이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청년지원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청년위원의 모집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8명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1986~2006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해당 증빙서류와 함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에 방문(평일)하여 제출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체 심사를 거쳐 5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기 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새롭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총 38,922건의 민원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민원 데이터를 ▲지역별 ▲연령별 ▲신청경로별 ▲분야별 ▲상위 키워드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했으며, 민원 접수 현황을 다각도로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중리동에서 접수된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30대 남성이 전체 민원의 약 30%를 차지해 가장 활발하게 민원을 제기한 계층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교통 민원’이 전체의 74.5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고, 그중에서도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 처리 기간 분석에서는 전체 평균 처리 기간이 7.9일로 나타났으며, 차량등록과는 평균 5.08일로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반면, 주택과는 평균 11.9일로 가장 긴 처리 기간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민원 접수 시기를 살펴본 결과 4월과 10월에 민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하반기 민원 건수는 상반기 대비 평균 19% 증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로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모둠채움 안내문(소득 발생 내역, 납부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 대상자는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 홈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확정 신고 기간 중 이천시청 2층 세정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해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도움 창구 지원 대상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이다. 그 외 방문 민원인은 신고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하여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 49개를 신규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도로의 진행 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 정보 시설이다. 이번 도로명판 신규 설치는 모전리 일원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로 인한 도로구간의 시·종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차량용 24개 보행자용 25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 등으로 주소 안내가 필요한 곳에 주소 정보 시설의 신속한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30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도자기축제 운영을 위한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등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도자기축제 기간 중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과 건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세무 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도자기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뿐 아니라 이천의 맛과 정성으로 기억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