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용인 캐리비안베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평택 땡큐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해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미숙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경기도청,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주변의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히 과거 침수 피해를 겪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로서 큰 의미가 있다. 자율방재단 및 관계 기관은 미송아파트 인근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한병헌 서정동 자율방재단장은 “침수 피해는 예고 없이 반복되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막힘 여부, 오염 정도, 배수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한 주민들에게 자율적인 하수구 관리 요령 및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오성면 주차장 부지에서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녹색 성장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3R(Reuse 재사용, Recycling 재활용, Reduce 줄이기)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의 헌 옷을 모으고 정리해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해 헌 옷을 재활용하는 활동이다. 이날 약 3톤의 헌 옷을 수집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실천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환경지킴이와 지역 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부녀회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 수집, EM(친환경 미생물) 활용, 일제 대청소, 감자 농사, 김장 나눔, 생필품 후원, 각종 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녹색·건강·문화의 새마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탄면 주식회사 티더블유가 지난달 30일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한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티더블유는 지난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티더블유 직원,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 서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암저수지와 수월암교차로 등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티더블유 행복홀씨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탄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춘성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깨끗한 서탄면을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무더위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10가구에 여름 냉방 용품(써큘레이터)을 전달했다. 계절 물품 지원 사업은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계절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냉방 물품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북읍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장애인 대상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에코백, 손수건, 파우치 등에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며 무더위 속에서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삐뚤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내가 만든 가방을 가져가니 뿌듯하고 다음 수업은 어떤 활동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고, 대신면 지사협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대신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집 밖에서의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
(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흥천면 외사리에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도비 165백만원, 시비 1,000백만원, 자부담 13,335백만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양평에 위치한 ‘천연쟁이 꽃뜰’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5월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산속애 농장을 방문하여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양평에 있는 ‘천연쟁이 꽃뜰’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청장년층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허브다발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6월 30일, 동탄목동이음터 이음홀에서 지역 학부모님들을 만나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선택과목 개설 및 운영 실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식, ▲대입과 연계된 평가체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먼저 노영현 나루고등학교 학부모는 “선택과목 운영 과정에서 한 명의 교사가 여러 과목을 맡고 있는 등 교육 시스템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며, “현재 대입 체계가 다양한 만큼,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고교학점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은 서연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정작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인수 과목이 점차 폐지되어 절대평가가 가능한 과목 선택의 기회마저 줄어들었고 공동 교육과정도 특정 요일에만 운영되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은 제한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