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천안시청 체조팀이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청 체조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엄다연 선수는 개인종합 3위에 이어 이단평행봉(1위)과 평균대(3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3개 부분에서 입상했다. 한편,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체조, 볼링, 철인3종, 좌식배구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최근 남부오거리와 운동장사거리 일원에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형 교통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공정한 운전행위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교통질서 준수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의 시작”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 내 음식점 1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해 108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결과 9개 업소에서 ▲계곡 내 무단점용 58건 ▲옥외영업 미신고 음식점 7건 ▲불법시설물 설치 43건 등 총 10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소하천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소하천 구역 무단 점용·사용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옥외영업 미신고 음식점과 불법시설물 설치는 각각 식품위생법·건축법에 따라 징역 최고 3년 또는 벌금 최고 3,000만 원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여름철 집중·반복되는 하천 내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내달 말까지 하천과, 동남구 환경위생과, 동남구 건축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주요 계곡 내 무단점용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출산 관련 비용이 증감함에 따라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천안시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 예고를 마쳤으며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16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심의받을 계획이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산전·사후 진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으로 정기적인 의료기관 방문이 많은 임산부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2023년 7월 충남 최초로 천안시가 자체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이며,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임산부 전용 바우처카드(지역화페)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천안시 관내 택시 이용 또는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온라인 및 방문
(중부시사신문) 청양군 육상팀이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및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청양군청 육상팀(감독 김기덕) 소속 이희진, 장선영 선수가 각각 멀리뛰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7.1.~7.3.)에서 각 1위에 오른 지 2주 만에 또다시 거둔 쾌거다. 또한 이연우 선수도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00mr에서는 값진 동메달까지 추가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하계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청양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 8천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관내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납세자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정해진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로, 이번 7월 정기분은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세금이 포함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이 7월에 일시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기분(절반)이 7월에 부과되고, 나머지 2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방식이다. 납부는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고지서 외에 납세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한 납부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반 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는 소중한 재원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다.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8,700여 명에 달하는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 야외 활동은 피하는 등 폭염 대응 수칙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에 따라 군·보건의료원·읍면이 참여하는 합동 T/F팀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 353개소를 관리하고, 재난 도우미 969명을 배치해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도우미는 폭염 시 ▲안부 전화 ▲건강 체크 ▲무더위쉼터 안내 ▲폭염 대응 요령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청양군은 긴급재난 문자 발송 체계를 갖추고 드론을 활용한 오지 지역 예찰 및 홍보를 병행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촘촘한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건설 현장, 농촌, 산업단지 등 야외 작업자 밀집 지역에
(중부시사신문)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5일 천안(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피지컬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와 『피지컬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이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피지컬 AI 분야의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털 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MVP(최소기능제품)을 보유하고 현장 시연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팀은 오는 8월 5일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본선 평가 상위 8개팀에게는 ▲1:1 투자상담회 ▲ 충남권 딥테크 TIPS 추천 우선 검토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트 입주 가점부여 등 직·간접적인 투자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와 부여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회장 최훈기)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작품공모결과 △한문 309점 △한글 107점 △문인화 134점 등 총 550점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입상작 356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한문 부문에서 구봉 송익필시 차격양운을 쓴 박금련(대전 서구)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서 대나무를 그린 신동기(경기도 수원)씨가, 우수상에는 한문 부문에서 강호문선생시 웅진도를 쓴 정광자(충북 청주시)씨, 이순신장군시 한산도야음을 쓴 송영미(충남 당진시)씨, 문인화 부문에서는 산수화를 그린 서충원(인천부평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부여군민체육관(부여중학교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동일한 장소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된다.
(중부시사신문) 케이워터기술(주) 부여사업소와 아동양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이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신늘푸른동산의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워터기술(주) 부여사업소는 노후된 콘센트 및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시설 보수를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삼신늘푸른동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아이들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케이워터기술(주) 부여사업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