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1일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며, 의회 역사 기록과 보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의회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로, 의회사 편찬에 관한 계획 수립, 편집 방향 설정은 물론 의정 자료 수집과 정리, 보존,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의정 활동을 정리하는 작업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경기도의회의 발자취를 꼼꼼히 기록하고, 의회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위원들과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의회사 편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쌓아온 역사적 자료들이 의정 활동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안계일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황진희(더불어민주당, 부천4) 의원과 학계 및 시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폐지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로 통합된 사항을 반영하며,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적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준을 상향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재정지원 범위에 그린리모델링을 추가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경기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기후대응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사항 ▲신축하는 공공건축물 중 연면적 합계 500제곱미터 이상인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및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의 심의 관련 사항 및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정한 내용 등이 포함하고 있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공공건축물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9월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도로 안전성 강화와 경기도청 건설국 홈페이지 현황 정보 갱신 지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주요 도로에서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하며, 경기 북부 지역에 가로등 설치 및 관련 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드레일에 부착하는 LED 시스템이 도로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경기 북부 지역에 도입할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LED 시스템이 야간 운전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관련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무등급 가드레일이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가드레일이 현재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충분한 보호를 제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로부터 2025년 교직원 맞춤형복지제도 개선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자리에서는 ▲교직원 맞춤형복지점수 인상 ▲건강검진비 전체 교직원 지원 ▲청년공무원 맞춤형복지 개선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맞춤형복지점수 인상 및 건강검진비 연령제한을 폐지하여 타 지자체와의 복지제도 차이를 일정 부분 해소하고, 신규공무원의 낮은 보수, 비연고지 배치 등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년차별 차등지원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시·도교육청별 기본 복지포인트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타 지자체 대비 최저 수준이었으며, 당초 건강검진비 지원의 경우에도 만 40세 이상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도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는 도내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교육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홍근 의원은 “건설기계 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서는 발주자가 건설기계 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급보증서를 주지 않을 수 있었다”면서, “발주자, 원도급사, 하도급사에서 계약 수반사항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료 직접 지급 합의서 작성 및 전자조달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고자 하였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부서 또는 발주기관이 수시로 지도ㆍ점검하도록 하고 체불임금 등에 대한 신고로 체불이 해소될 경우 그 신고자를 포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홍근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으로 우리 경기도에서 만큼은 불법하도급, 체불임금 없는 건설공사 현장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안설명을 마쳤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오늘 11일 제377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허원 위원장은 조례안 제안에 앞서 “상위법령에서 도시철도의 운임을 정하거나 변경하는 경우에 시·도지사가 정한 범위에서 운임을 정하여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도시철도의 운임 범위를 정하기 위하여 시·도에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포 도시철도, 용인·의정부 경전철, 도시철도 7호선 부천구간, 도시철도 5호선 하남선, 도시철도 8호선 별내선 등 경기도가 면허한 도시철도에 대한 운임의 범위를 정하기 위하여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 위원의 구성 및 임기, 위원장의 직무, 회의 운영 관한 사항 ▲ 회의록 공개에 관한 사항 ▲ 관계기관 및 단체, 전문가의 의견청취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있다. &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폭 담당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학사들은 강도가 높다보니, 학폭 업무가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폭 업무 담당 인력 증원 ▲담당자 여건 및 처우 개선 ▲학교와 전담조사관의 역할 구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호동 의원은 “지속적인 업무 부담과 과도한 민원으로 인한 장학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충원과 고과, 인센티브 강화 등의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호동 의원은 학폭 진행 절차에서 담임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명칭 변경 등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폭 담당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나눈 이야기들은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정책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담당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9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성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성란 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였으며,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하고 존경받은 인물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의원들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민지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 협의회(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정재호, 종로구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여전히 지방의회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마저 없이 감시와 견제의 대상인 집행기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게 지방의회의 위상도 새롭게 세우고 그에 맞게 지방의회법도 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올바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동등한 힘을 갖고 균형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양주, 남양주가 복수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교통·첨단산업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그중 생활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을 양주와 남양주에 복수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어르신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불편함이 많았다”며 “공공의료원이 양주에 건설된다면 응급의료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양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의료원의 양주 유치는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서 지난 7월에도 양주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등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주시는 2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빠른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설이 부족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