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4일 3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복하천 변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단월동 4-3 일원)에 집결하여 하천 변 길을 따라 모가면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하천 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회원님들과 함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복하천 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하천 변이 깨끗해져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헌 옷 모으기, 사랑 나눔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환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존경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입니다. 저는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하여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향후 이천시 축산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축산업은 이천시의 주요한 산업 중의 하나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에서 농․축산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 소 등 주요 가축의 사육농가는 동 지역을 제외한 전 읍면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사육규모는 2023년 기준으로 돼지가 39만 3천두(177 농가), 젖소 2만 3천 9백두로(238농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습니다. 또한 한우․육우는 2만 4천 2백두로(482농가) 경기도 3위, 닭은 3백 2십 2만여 마리를(113농가) 사육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도 내 6위 규모입니다. 축산업은 육류소비량 증가, 사양기술의 발전 및 개량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료 등 자원의 고투입 대비 저생산성 사육구조와 축산악취 및 가축질병, 농촌인력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천시 도시브랜드 정립을 위한 정책 제언 안녕하십니까! 시의원 송옥란입니다. 도전은 성장의 기회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도전에서 비롯됩니다.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과 차별화된 도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도전의 시작은 도시브랜드 정립을 통해 이천시의 도시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이천시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최근, 세계 주요 도시들은, 도시만의 특성으로 차별화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 차원의 브랜드를 설정하고 이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천시는, 캐릭터와 CI는 사용하고 있지만, 도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대변하는, 도시브랜드는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천시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타당성과 이천시 만의 차별화 된 도시브랜드의 방향성을 설정해야 합니다. 쌀과 도자기의 도시 이천! 반도체의 도시 이천! 첨단과학 교육의 도시 이천! 이제,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도시의 정신을 표현하는 생명’이어야 합니다.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도시의 영혼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이 통합회의는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새 학년의 안정적인 학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3월 13일에 교(원)장 77명이, 3월 14일(금)에 교(원)감 79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특색이 살아있는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질문과 탐구중심의 수업 내실화를 지원하고, ‘나’를 넘어‘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군포의왕 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과 협력으로 학생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체육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회의에서 성정현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4가지 정책과제 아래 9가지 세부과제 80개의 실천과제를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나다움 미래 교육','우리다움 인성교육','참다움 체육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학교가 행정업무로 인한 불편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조례안 14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도시브랜드에 관한 제언’과 임진모 의원의 ‘4차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2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임진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심사 완료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겐트대학교와 협력해 이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과학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겐트대학교 한동열 입학처 처장이 참석해 겐트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설명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교육과장, 교육과 장학사 및 행정과 팀장이 참석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글로벌 캠퍼스는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특히 환경, 식품, 분자생명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연구시설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무와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제 간 융합 연구 및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노벨과학 프로그램 운영 ▲이천 과학고 설립 지원 및 STEAM 교육 연계 ▲이천지역 대학 및 산업체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겐트대학교 교수진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활용해 이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구 프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집단(위탁)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그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소인 위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 '원산지 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와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3월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너독(讀)나독(讀)DAY – 함께 읽는 기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시작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실감 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입체낭독극’, ▲책과 함께하는 놀이 ‘온 가족 보드게임’, ▲나만의 감성을 담아 책 속 문장을 표현하는 ‘북 캘리그라피’, ▲책과 함께하는 감성 피크닉 ‘북크닉’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의 참여자 독려를 위한 ‘30일 달성 이벤트’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함께 읽는 기쁨’ 전시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김재국, 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지역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은 “창전동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전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전동 체육회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창전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4일 오전 7시 율면 석원천 하천 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석원천은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요구가 많다. 이에 새마을남녀회원 45명이 뜻을 모아 국토대청소(환경정화활동)를 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 변에 그동안 쌓인 쓰레기, 깨진 유리, 플라스틱,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소하여 깨끗하고 청결해진 하천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