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지회 임원진 12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손재명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은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깡통전세 피해 예방지원 등에 적극 동참해 청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민철 국장이 강사를 맡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과제 ▲제안사업 숙의 과정 ▲사업 모니터링 실습 ▲주민의견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이 활성화돼 시민이 직접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강사단 양성과정’과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위원들은 일반시민, 세대·주제별 다양한 계층을 직접 교육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와 현장에서 사업을 신청받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현장접수처’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행정소송까지 간 신탁부동산에 부과된 체납 재산세 약 4천300만 원을 수탁자에게 받아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4년 수탁자에게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체납 대상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를 수탁자에게 받아낸 것이다. 체납법인 주식회사 A는 부동산을 2019년 B 은행에 위탁했고, 광명시는 수탁자인 B 은행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의 재산세를 부과했으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 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체납처분으로 공매를 진행했으나 B 은행은 지난해 10월 시를 상대로 압류처분무효확인의 행정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방세법 개정 전에는 신탁법에 강제집행 등의 금지 조항이 있어 위탁자의 재산세 체납을 근거로 수탁자에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체납처분이 불가해 체납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2014년 신탁부동산의 재산세 징수에 한해 신탁사에 동일 물건지의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대응했고 지난해 11월 집행정지 신청에서 기각을 이끌어 냈다. 이후 B 은행은 한 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권역에 운영되는 학습 공간으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들이 기획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을배움터 베이킹클래스 ▲나를 아는 타로 ▲나만의 젠탱글 생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힐링 감각운동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 모집 첫 주차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프로그램별 권역 주민 우선 신청으로 진행되고, 17일부터 25일까지는 권역 제한 없이 광명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해마다 활성화되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를 보며 광명시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일상 속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오는 31일까지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광명초등학교 주변 관내 순찰을 돌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마약류의 접근성 증가와 청년 마약중독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에서 마약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효정 회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이번 캠페인 준비에 쏟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하안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이 장서 점검을 위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일부 휴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의 보존과 활용 공간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를 점검하고 서가를 소독하고 있다. 시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료실을 휴실하고,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3월 10일 어린이자료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소하도서관은 ▲4월 1일 어린이자료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휴실 기간에는 소장 도서의 상호대차 신청과 24시간 무인 예약 대출 등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타 도서관 도서를 신청한 상호대차는 운영 중인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장서 점검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가와 도서를 재정비하겠다”며 “도서관 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열람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오는 31일까지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2025년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들은 정기 회의와 수시 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위촉장 교부 ▲회의 참석 수당 지급 ▲우수 위원 시장상 수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을 하는 9~24세 청소년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2025년 광명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이다. 일반 부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비밀과 신념을 그린 역사 장편소설이다. 청소년 부문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는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담은 시집이며, 어린이 부문 '최악의 최애'는 열세 살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계절별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동화이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읽고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2025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업사이클 소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기 프로그램인 ‘나무로 업사이클’ 수업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단체 프로그램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도록 주말 어린이 정규 수업도 새로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소재인 ‘타이벡’을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제작 프로그램도 추가해 업사이클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창의적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