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3일 박상영ㆍ이은채ㆍ황소제ㆍ오현주ㆍ왕정훈 광주시의원 등과 함께 광주시 황토길 조성을 위해 태전큰별공원, 중대물빛공원, 양벌동 자전거생태공원 등에서 현장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임창휘 의원은 “2024년 7월 기준, 전구 148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에서 맨발 걷기 조례를 제정했고, 서울시는 연말까지 60개소의 황토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인천시는 9월에 ‘도시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며 맨발 걷기 시설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동향을 설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황토길 같은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맨발 걷기 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맨발 걷기에 대한 경기도와 광주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현장사전답사를 함께한 ▲박상영 광주시의원(부의장)은 “공원을 찾아 걷기를 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맨발 걷기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은채 시의원은 “23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한 만큼 맨발 걷기 시설 설치가 가능한 장소를 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8일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와 부천시가 마련한 `2024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100인 포럼’을 함께했다. ‘100인 포럼’에서는 부천시 소상공인과 상권활성화센터 등 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부천시 골목상권 쇠락의 원인을 확인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표된 ‘부천시 골목상권 현황과 애로사항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낙후된 지역상권의 하락(30%)이 경기불황(33%) 만큼 매출감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인 포럼’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주차장 설치 등 환경개선과 적극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이 필요하지만, 시·군비 매칭이 어려워서 지원조차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오는 10월 25일 예정된 경기도 정책토론회(주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를 통해서, 시·군 재정 상황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고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8일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함께 와상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행정운영팀 이석종 센터장, 한만섭 팀장이 참석하여 와상장애인의 이동 및 의료접근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건강증진과, 경기교통공사, 경기인권센터가 논의한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석종 센터장은 “현재 경기교통공사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이용신청, 접수, 배정관리를 하고, 실질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시․군이 하고 있어 와상장애인을 위한 전용차량 운영 방안은 시군에서 추진하거나 경기도 건강증진과에서 와상장애인을 위한 의료접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인권센터에서 와상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거부한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고, 경기도에 관련 대상자 파악 및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군의 와상장애인용 차량 개조 비용 지원, 울산광역시의 와상장애인의 사설구급차 이용 지원 사례 검토 등 와상장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제정, 그 이후를 이야기하다』 토론회가 8일(화)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조미자 부위원장은 “지난 7월 제정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국내·외 영아 문화향유 현황 분석, 전용공간 마련을 위한 방안, 그리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제안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양혜정 강사는 “지속 가능한 영아 문화 예술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전용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관광공사 김강식 대외협력실장은 “영아·아동의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영아부터 시작하는 생애 주기별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중부시사신문) 강웅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용인8)이 좌장을 맡은 '개인용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리 및 안전대책'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소통과 참여의 경기시민연대의 원미선 대표는 “디지털 스마트 시대에 개인형 이동장치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국민들의 대중교통체계를 보완하는 장치로 자리잡기 위해서 의회와 도청, 시청이 관련 업체 등록제 도입 등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숙영 구갈중학교 운영위원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지속가능한 운행수단이 되려면 국가나 지자체의 적극적인 제도정비를 통해 보행자·운전자·이용자 모두의 안전확보와 주정차 문제해결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김정윤 용인시민신문 기자는 '개인용 이동장치 전용 면허' 신설을 제안했고, 이현중학교 황주하 학생은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업체의 면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 4일 여주 반려마루에서 진행된 2024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개막식을 함께하고 취업설명회와 기업부스를 방문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취업시장 개척과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반려동물학과 92개교와 반려동물 관련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기업과 관련 업계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반려인 인구는 1,500만 명이며, 반려동물산업은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산업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3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내 반려동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산업의 규모는 수 백조원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장”이라고 말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 2일 고양시 꽃전시관에서 진행된 선인장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전시물을 관람하고 선인장 및 다육식물 산업 확대와 수출 판로를 위한 우수성 홍보 행사에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윤종영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서 후원했다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첨단기술 도입과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소비증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농정해양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인장 및 다육식물을 비롯한 도내 화훼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화훼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경기도의 선인장 및 다육식물 기술이 우수함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오늘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입니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새겨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나의 엄마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금, 임신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임산부 보호’와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관련 정책을 경기도 실정에 맞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모든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있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습니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에 가장 큰 희망과 행복을 선물해 주시는 모든 임산부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임산부분들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습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토론회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종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대한 효과 분석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영민 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경기도는 산업 밀집, 높은 교통량, 지리적 요인, 계절적 요인, 장거리 이동오염물질 등으로 대기오염에 취약하다”고 설명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 수립, 권역별 대기오염 관리,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기간 동안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권형안 수원대학교 교수는 “미세먼지 배출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2차적으로 생성되는 미세먼지의 배출원 및 지역별, 계절별 주요 배출원의 기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의원은 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남초등학교의 교통ㆍ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광남초등학교 학부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남초등학교 담당자가 참석해 △통학버스 증차 및 노선 현실화와 교내 대기 장소 내실화, △광남초등학교 하차지 진입로 확장, △광남초등학교 정문-후문-하차지 도로개선 공사기간 단축,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광남초등학교 인근 아파트단지에 입주가 시작된 이후 장거리 통학학생이 증가했으나 통학버스는 증차되지 않아 두 차례만 운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7시 55분이나 8시 45분에 통학버스에 탑승할 수 밖에 없어 이른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거나 등교시간을 넘겨 학교에 도착하게 되는 문제와 함께 기존 45인승 버스의 경우 2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광남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5% 정도가 장거리 통학인 만큼 통학버스의 증차 및 회차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형버스를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