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의를 진행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개방을 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학교 당직전담원의 휴무시간에는 학교시설을 관리할 인력이 부재하거나 시설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부담하게 될 법적책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도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와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도출하며 안성 지역 내 주요 하천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회의를 이어 나갔다. 양운석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에게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현안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꼼꼼히 챙기고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0일 경기북부권역 난임ㆍ우울증 상담센터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아기자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ㆍ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와 미혼모, 한부모가정 등에게 상담 서비스 및 체험프로그램, 치료 연계 등을 제공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이날 임산부의 날 ‘아기자기’ 기념행사에는 경기도 거주 중인 임산부와 배우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교 음악회, 부모 강연,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품고 그 기쁨과 책임을 함께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임산부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임산부 여러분의 안전한 출산 및 양육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채식주의자’를 일부 학교에서 유해도서로 지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저명한 문학 작품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폐기된 것은 교육의 자유와 다양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유해 도서 목록 작성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학부모단체의 민원을 근거로 공문을 배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도서를 검열하도록 유도한 것은 명백한 행정적 책임 회피”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교육청이 보수적 민원에 따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특히 공공도서관에 대해 정치적 또는 이념적 압력으로부터 독립된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이기도 한 이 의원은, “도서관의 자율성과 투명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교육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1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정함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개막식 후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소비자도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라며 “공정성은 모든 상거래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소수의 글로벌기업들이 지배하는 세계 무역시장에서는 대개 생산자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를 강요하기에 영세한 생산자와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노동착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정무역은 영세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가격과 임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된다”라고 짚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우리 일상에서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를 통해 모든 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시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준용적률 설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선정 및 공공기여량 산정, 이주대책 수립 등 주요이슈별 제도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평촌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길 바라며, 제도적 문제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공정무역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정을 만드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의 공정성을 넘어, 세계 경제에서 소외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입는 옷 한 벌이 공정한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다면, 그 가치는 단순한 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2024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에 대한 대중의 인식 확산은 물론이며, 경기도가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과 연계하여 공정무역을 포함한 윤리적 소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0일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명재성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이상원 부위원장은 이날 저녁 늦게 만나 오는 18일에 K-컬처밸리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이후 업무보고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은 의사일정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명재성 조사특위 부위원장은 “양당이 큰 틀에서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한 만큼 조사특위가 경기도민과 고양시민들의 염원인 K-컬처밸리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양당이 함께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당 대표단에서도 조사특위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경기북부청 평화토크홀에서 ‘AIDT(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도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육현장에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교육현장에 이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미래연구부 부연구위원은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정책, 교육현장의 디지털 역량 교육 실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모델 변화 예측에 대해 설명하며 경기도 교육 현장의 원활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상민 경희대학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교수는 “도입 초기 시스템 관련 기술인프라 미비, 효과적인 AIDT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모형 부재, AI 관련 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에 위치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며,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태교음악회와 ‘부모, 다시 사랑에 눈뜨다’라는 주제의 강연, 원예치료 등 임산부뿐 아니라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임산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