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4일 실시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에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 상향 및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전달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국 3위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이 관할 소방서장의 직급과 같아 현장 지휘 등에 어려움이 있어, 직급을 상향하여 대형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으나 인건비의 대부분을 경기도 일반회계로 충당하고 있고, 소방공무원 인력증원과 소방장비 보강 등으로 관련 투입예산은 꾸준히 증가하여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소방안전교부세율의 인상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국회 및 행정안전부 방문 등을 통해 경기북부 소방의 위상 강화를 위한 직급 상향과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에 참석해 경기도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현재 남북 관계의 어려움과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통일은 민족 최우선의 정책”임을 강조하며,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내세우더라도 우리는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의 평화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험난한 길이겠지만, 평화의 씨앗을 하나씩 심어가는 데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님들의 강한 의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다시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1,410만 경기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홍승표 부의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여주2),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경기지역 자문위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4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체벌 없는 양육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릴레이 운동이다. 이 의원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긍정양육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실천 원리는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 시작하기'와 '서로에 대한 믿음 갖기'를 기본으로 하며, 자녀 알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등 9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인식을 더욱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옛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행사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여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올해는 사전 예약에 5500여명이 신청했으며, 옛 경기도청과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고,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채영 의원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참석한 많은 도민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옛 청사 인근 지역 상권이 많이 어렵다고 한다”라며 “옛 경기도청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법무과 신영수 과장, 정현숙 예산팀장과 함께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안양 비산힐스테이트 앞 생태하천에 돌 징검다리 설치, 안양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샤워실 환경 개선,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및 휀스 교체 등의 사업을 심층적으로 재검토했다. 이채명 의원은 노후화된 축구장 인조잔디와 트랙 보수를 위한 자유공원 축구장 개선공사, 호계2동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공사, 호계신사거리에서 신기사거리까지의 보도블럭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를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과 이채명 의원은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를 하여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방문해 김민철 신임 원장을 만났다. 이날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연내 재추진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명절에 잠시 주목받다가 명절이 끝나면 다시 침체되는 악순환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며, 김장철이 시작되기 전에 ‘통큰세일’ 같은 대형 행사를 추가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진흥원장의 공석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경쟁력 있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다양한 상권이 있으며, 각 시장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공간인 동시에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놓는 소중한 장소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바로미터이며, 그들의 활성화가 곧 경기도 경제의 활성화를 의미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경제노동위원회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회’를 발족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전통시장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표창은 지역사회 및 전통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시장 상인들이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현장 중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11일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하남시 미사강변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미사강변중학교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의사진행과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과 역할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정치는 일상과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 라고 말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사회를 바꿀 수 있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사회와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말하며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 도의회 소통협의회’에 참석해 의정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의회에 함께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봉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호암초등학교 등하굣길 보행 안전 ▲ 경민여자중학교 급식실과 체육관 마련 ▲ 다온중학교 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특성화, 체육복 구매 부담 ▲ 상우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시행 ▲ 호원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 시설물 관리 부실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질의했다. 이영봉 의원은 이러한 학부모의 질의에 대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한 권리”라고 하면서 “학부모님들께서 질의하고 제안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회장인 경기도의회 기회포럼(기회소득포럼) 연구단체와 경기도는 12일 제3차 기회소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차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와 제2차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에 이어 제3차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주제 마련되었다. 강태형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제3차 기회소득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의 대상, 지원내용, 지급수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청년기회소득은 사회진출기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 보장을 위하여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연 100만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쟁점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정책적 의의와 한계를 설명하며 청년기본소득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진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