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18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있으며, 매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서도 전경과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독도 관련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드러내며 역사왜곡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면서 “애석하게도 올해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잠실⋅안국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됐고, 국방부의 장병 정훈교재와 외교부 누리집,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의 독도 관련 내용이 왜곡된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독도가 대한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의장 정윤경(군포1) 부의장과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계속되는 소ㆍ돼지값 하락과 전기요금, 사료값, 인건비 등 운영 비용 부담 증가로 축산 농가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 및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은 ▲조사료값 안정을 위한 물류 시스템 구축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 ▲감염병 방역 비용 부담 완화 ▲우수 품종 개량 및 보급 확대 ▲농가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 분뇨처리시설 지원은 국비 지원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부담을 생산자에게 맡겨 버리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줄어드는 국비보조금만큼 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주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 중인 생활관을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아파트 내 생활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의원은 시설 상태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의 넓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소방공무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숙사 형태의 생활관을 27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생활관 내 집기 및 비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시설 관리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생활관 임대 계약 시의 전세권 설정이나 보증금 회수 문제를 거론하며, 이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과와 협력하여 장기 임대 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은 소방 업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의왕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갖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옥순 의원은 위촉식 후 의왕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방장비 확충과 인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방관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김옥순 의원은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소방교육과 함께 직접 소방장비 시연에 참여해 화재 진압훈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소방서의 1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의왕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고 계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된 '2024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경기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산 문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도전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 장려금 같은 일회성 정책으로 해결될 수 없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완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을 앞둔 가정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다.”라고 언급하며, 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발표회’ 자리에서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옥분 의원은 평소 여성 권익 및 저출생 원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의약 난임 사업 지원을 통해 한의약 발전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한의약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도민의 한의약 건강 돌봄 제공을 위한 모형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을 설치·운영하기 위하여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를 개정하여 한의약 의료정책의 추진과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 조치, 경기도는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한의약 진흥시책 수립과 진흥기관 설립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감사패 수상식에서 박옥분 의원은 “저출산·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녀를 원하는 난임부부 지원이야말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사업의 하나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도 난임부부의 한의약 지원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미군공여지인 캠프 스탠리 부지가 2018년에 폐쇄된 이후 7년이 지났음에도 반환이 지연되고 있어, 의정부 동부 지역의 개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고산동 주변 지역은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미반환된 공여지로 인해 의정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역 인근 ‘캠프 홀링워터’ 반환에 경기도의 큰 역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재 진행 중인 ‘캠프 스탠리’, ‘CRC(캠프 레드 클라우드)’ 부지는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차원으로 의정부시에 무상으로 양여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캠프 스탠리’ 의 일부 부지 공여지 반환을 위한 경기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머지 않은 시점에 좋은 소식 기대한다” 고 말하며 경기도청 균형개발발전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경기북부 지역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극심한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김포골드라인은 극심한 혼잡도로 인한 호흡곤란과 안전사고가 계속되며, 최근까지 출근 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200%에 이르렀다. 이는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른 혼잡도 관리범위의 가장 최고 수준인 ‘심각’ 수준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는 중앙정부로부터 한시적 국비 지원을 받아 열차 증차를 추진 중이나, 경기도는 현행 조례상 ‘철도 운영비’로 분류된 추가 차량 구입비에 대해 도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운영비 지원 제한을 개정,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혼잡한 도시철도 노선의 증차와 노후 차량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도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요청과 도민 안전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18일 관련 부서와 정담회를 열어 경기 동부ㆍ서부 SOC 대개발을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시군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SOC 대개발과 시군의 도시개발사업이 시너지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SOC 대개발과 각 시군의 도시개발 사업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간개발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광역교통망 개선과 관련해 “1기 신도시는 광역교통계획이 부재했고, 2기 신도시는 입주시기와 도로 등의 개통 시기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시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SOC 대개발 계획에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주역세권 2단계 및 삼동역세권 등 광주시 내 역세권 개발사업에 경기도의 협력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광주시를 3기 신도시에 추가하는 방안, △경기도형 신도시 및 테크노벨리 조성 방안, △광주시 역세권 개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노인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참여의 주체가 되겠다는 뜻을 선포하는 자리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더불어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뜻한다. 최만식 의원은 “선배시민은 후배시민의 길잡이”라고 칭하며 삶의 긴 여정을 걸어온 선배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선배시민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는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