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와 문화도시의정부 문화자치학교 사업제안서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 제안자를 만나 의정부시 전입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제안자는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많은 청년들이 전입, 전출을 오고가는 현실에서 전입청년들이 지역 정보를 얻거나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들이 잠재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청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입청년들과 기존 의정부 거주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다양한 전입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전입 키트 지급으로 안전 대비의 사업을 제안”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 없는데 경기도 의회에서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면 각 시군에서 전입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례안에 전입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창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제적·정치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공간적 요인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해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의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양우식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기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 노인복지과 팀장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 정책 개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디지털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안으로 서울시 양천구, 성북구, 구로구의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참고하여,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기술을 경로당에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어르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1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현안회의를 진행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분담 경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식품비, 그리고 종사자 인건비와 연료 및 소모품비로 구성된 급식운영비를 학교급식경비 항목에 포함하여 경기도, 시․군과 분담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 재정부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2개년에 걸쳐 급식운영비 중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제377회 임시회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 개선과 시․군의 학교급식경비 분담비율을 타 시도 부담비율 수준(20%)으로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주시에서도 이영주 의원과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 어려움을 토로하고 급식운영비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일원에서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의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진행됐다. 먼저, 기재위 위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 의원의 AI 강의를 통해 의정활동에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법, AI 데이터를 이용한 소통강화 등 직무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평화협력국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현안보고를 받고 각 실·국장과 질의·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인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환경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천 일원에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한 경기도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소관 실․국 및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예산 등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행부-위원간 릴레이 방식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하여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올 한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제노동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18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있으며, 매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서도 전경과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독도 관련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드러내며 역사왜곡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면서 “애석하게도 올해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잠실⋅안국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됐고, 국방부의 장병 정훈교재와 외교부 누리집,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의 독도 관련 내용이 왜곡된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축산 냄새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피트모스를 이용한 경기도 축산농가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축산업은 도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산업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는 하현제 송영신목장 대표가 맡아, 피트모스가 축산업에서 냄새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피트모스를 이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경기도 축산농가에 미칠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윤영만 한경국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학수 의원을 비롯해 회원인 김도훈(국힘, 비례), 방성환(국힘, 성남5), 변재석(더민주, 고양1), 박명수(국힘, 안성2), 이영희(국힘, 용인1), 정경자(국힘, 비례) 등 7명의 의원과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해양레저관광팀에서 참석하여 해양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도민의 낮은 관심을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 수행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근식 책임연구원(무역학과 교수)은 연구 과업의 수행계획과 연구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항만·해양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이 저조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경기도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학수 회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져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레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 우수 적극조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전국 5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총 112건이 제출되었으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이 선정되었다. 이기형 의원의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는 공공질서·안전 분야에서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 대응한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기형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 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밀접한, 정말 필요한 경기도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