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는 23일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에서 열린 ‘가정(아동)폭력 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축 회의’에 참석하여 남양주 복지 균형 발전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남양주에서 시작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은 경기 동북권 전체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가 가정폭력 1위, 노인학대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남양주의 어두운 그늘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은 너무나 중요하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경기 동북권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시작으로 주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남양주가 선제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좋은 선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남양주 지역 복지네트워크 회의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남양주시청 등 12개 기관이 참석하여 향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석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문제, 이주지문제, 협의양도인택지 공급 가격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지장물 조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대폭 증원을 요구했다. 이주자 대책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거주자를 시흥시로 이주시키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방침은 다른 도시개발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차별적 방침인 만큼 이주택지와 주택을 광명에 배정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유종상 의원은 협의양도인택지 공급가격, 양도세 감면문제 등과 관련해 “택지공급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양도세가 감면되어야 한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국회와 정부를 적극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지역주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내 과학실무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실무사 관계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과학수업의 원활한 진행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과학탐구실험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과학실무사를 운영 중에 있으나, 현재 과학실무사들은 업무과중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기초과학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과학실무사에 대한 고유업무 인정 및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과학실무사는 단순 행정업무를 하기 위해 채용된 직종이 아닌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적호기심을 유도하고, 안전하게 과학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수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실무사의 전문성 확보 및 인력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지난 22일 부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전국요양보호사회 임원들과 만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요양보호사회 부천지회 김상숙 지회장을 비롯해 이성희, 구암, 김미순, 고영복, 조순화, 홍순기 부지회장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했으며, 부천비정규센터 이옥순 노동공제팀장과 전국요양보호사회 이시정 기획위원장도 함께하여 요양보호사의 실태와 관련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인정하며, 이선구 위원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이 처한 현실을 설명하며, 특히 보수교육비 지원, 당사자가 참여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돌봄의 질 향
(중부시사신문)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3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주제발표를 맡은 강예은 MY UNI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며, 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 이검엽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회장,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은 “학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2차 회의가 23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인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11월호에 대한 안건이 올라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11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하남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이, 뒤표지로는 딥페이크 예방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 인(人)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게재하기로 의결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세세하게 도민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0월 22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하남아리랑 축제에서 축사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축하했다. 하남아리랑 축제는 하남시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문화를 즐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윤태길 의원은 축사에서 “하남아리랑 축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밝고 행복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오늘의 행사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심윤석 조직위원장님과 축제의 성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여러 단체들의 관심이 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라며 하남아리랑 축제를 준비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4층 리모델링 공사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 점을 강조하며, "하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디지털퓨처쇼’에 참석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위원장과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 부위원장,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의원 등을 비롯해, 김현곤 경제부지사,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2024 디지털퓨처쇼’는 ‘더 나은 일상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AI’라는 주제로 25일(금)까지 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램, 전시, B2B상담회 등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융·복합기술과의 상호작용으로 미래의 디지털라이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 개발자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첨단 미래 기술이 경기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10월2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경기도K-컬처밸리사업협약부당해제의혹 행정사무조사에서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시민들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00인 시민위원회의 80%가 고양시민으로 구성된다는 발표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이라는 것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받는 방식이 고양시민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고양시민이 아닌 인원이 포함될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청했다. 시민위원회 구성 시 무작위 추첨 방식이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지금까지 CJ 라이브시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이 위원회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와 관련된 사안에서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에 거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생활숙박시설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생활숙박시설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체류 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취사시설을 갖춘 레지던스로서 도입됐으나,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고 전입신고가 가능하여 부동산 과열시기에 주거용으로 분양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정부는 생숙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날 첫 토론자로 나선 유영일 의원은 “생숙이 부동산 변종투자상품으로 오용된 데에는 정부의 책임이 적지 않아 미신고 생숙에 대한 일괄적인 이행강제금 부과 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그 동안의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유 의원은 생숙 주민협의체 및 민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생숙의 주거용도 전환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관계부서를 통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건의를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