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를 10월 2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졌다. 본 정담회는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과장과 담당자에게 자연휴양림 승인 과정과 관련 민원에 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강 의원은 용인시와 성남시가 나눠 관리해야 하는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성남시에 지어지는 시설인 만큼 수익자 부담 원칙에 기반하여 성남시의 우회로 조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웅철 의원은 현재 진입도로가 협소하여 휴양림 조성과 개장시 건설 및 이용 차량의 증가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본 정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 의원은 용인시 구간의 도로 이용 불편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주문했다. 아울러 추후 정담회를 통해 2012년 자연휴양림 승인 당시 용인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했는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은 분당구 석운동 일원에 824,438㎡ 규모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 현안에 따른 도비 관련으로 안양시 예산법무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 철도사업,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관련으로 재원 마련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지방채 발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 관내 포세식으로 운영되는 공중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여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환경조성공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일부 건축물 철거 및 개방 공간 조성공사, 안양1번가 지하보도 내부공간 환경 개선사업 등 안양시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건설위, 더민주)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철도사업과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 마련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이정수 과장과 안성시 주거환경국 산림녹지과 신현덕 과장 외 각 기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먼저 경기도 관계자의 2025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 보고 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따른 사업개요, 추진내역 및 향후 계획 등 해당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점검 사항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 위기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추진하면서 힘든점도 있겠지만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4일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린 ‘제72회 재향군인회 창립기념식 및 DMZ 평화의 길 잇기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재향군인회 회원 약 300명과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윤종영 의원, 오후석 경기도 제2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함께 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재향군인들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동지애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재향군인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며, ‘DMZ 평화의 길 잇기’라는 주제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영희 의원은 재향군인회의 국가 안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도의원으로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기흥구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구갈),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6대 버스의 30회 운영을 인가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지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아 기존의 광역버스로는 불편함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판교2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지하철역이 없어서 버스 정차가 꼭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기흥 지역 주민들의 신설 요구가 높았다”며 “바쁜 출근 시간대에 경기도 직장인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출근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고민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그간 기흥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중간배차 운영, 광
(중부시사신문)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섰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나고, 가족의 사랑이 꽃피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모든 부모님이 자부심을 갖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다리”라며 “고양시의 모든 가정이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이번 강연의 주제인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에 대해 언급하며, “고양시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은 이 도시를 더 따뜻하고 소통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의원은 “육아는 단순히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전체가 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좌장으로 '도시하천의 패러다임 전환 : 오남천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10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도시하천의 새로운 역할과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기후 변화 속에서 하천은 단순한 수자원 공급원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 남양주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함께 도내 하천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도시하천의 패러다임과 오남천 사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오남천 복원 시 안전성,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성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오남천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계획이 필요하며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이 23일 구리시 교문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라고 질문하자 백현종 위원장은 “의회의 본질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견이 서로 대립하는 경우에는 회의를 잠시 정회하고 토론을 진행하여 상호 양보하며 타협하는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의회를 운영하는 기본원칙이다”라고 답변하며 의회 운영의 민주주의 원칙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구리 교문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우리나라의 보물임을 잊지말라”고 격려하는 한편, “학생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좀 더 성숙된 민주주의 토대에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선진적인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캄보디아 시엠립(SiepReap Province)을 방문, 두 지역 지방의회 간의 실질적 교류에 물꼬를 텄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도의회 대표단과 시엠립주의회 의장과의 첫 만남이 성사되면서 향후 MOU 체결을 비롯한 두 의회 간의 국제교류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더민주·군포1),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 등 의장단으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시엠립주의회에서 리 삼레스(Ly Samreth) 의장과의 접견을 통해 기존 두 지역 사이에 추진된 국제교류 성과를 뛰어넘을 교류 협력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와 시엠립주의회의 만남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소방차 무상양여와 ODA 사업 지원을 통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의회 의장 간의 만남은 이번 처음이다. 김진경 의장은 “캄보디아는 경기도의 주요 개발협력국 중 하나로서 다년간 다양한 원조사업을 통해 양 국가와 지역 간 국제 교류를 지속 해오고 있다.”며 “한-캄 재수교 27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3일 수원광교 공공실버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주거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등을 둘러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광교노인복지관으로부터 임대주택 운영 및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복지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보고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고령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로 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 어르신들이 원하는 것을 담아 실버주택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방문취지를 설명했다. GH 관계자는 “공공실버 임대주택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실 수 있으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과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옥상텃밭 가꾸기’는 땅을 일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정서적인 힐링과 먹거리 나눔의 공동체 활동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공공실버주택이 노인층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gin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