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8일 광명시 ‘도란도란도심숲길’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도란도란도심숲길’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부터 우리 어린이공원 앞까지 2천600㎡의 미니 정원으로서 지난 2022년에 조성됐고, 특별조정교부금 2억4천5백만 원을 확보하여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숲을 느끼고 편안하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걷기 특화 도심 정원으로 재탄생 시켜 시민에게 되돌려준 도심 정원이 ‘도란도란도심숲길’이다. 이날 행사는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6동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민 의원은 “지난 2022년 조성된 ‘도란도란도심숲길’은 도심 속에 사계절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자연 정원이다”라며 “숲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식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란도란도심숲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지난 28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의료관광 활성화 등 신규사업을 제안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국제관광팀장, 의료산업팀장, 경기관광공사 관광혁신본부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동혁 의원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던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이 폐지된 후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관광 연계 사업이 부족해진 점을 지적하며, 시대 흐름과 변화된 상황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 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들조차 경기도 관광지를 방문하지 않고 다른 지역 관광지로 떠나는 문제는 경기도 의료 담당 부서와 관광 담당 부서의 협업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환승 대기시간을 이용해 국내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하는 ‘K-스탑오버’ 사업과 같이 인천공항 환승객의 발길을 경기도로 이끌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중부시사신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단에 전격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김승원 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김승원호’의 신임 대변인단 인선을 의결했다. 수석대변인에 부승찬 국회의원(용인병)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세주 의원(비례)은 박옥분(수원2), 김성수(안양1), 김동영(남양주4)의원과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대변인단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당은 현재 ‘당원대변인’을 선발중에 있으며, 내실있는 준비 끝에 11월 중 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김승원 도당위원장님과 120만 권리당원과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도내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정책과 행동으로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가 주최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고립·은둔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늘 논의를 통해 고립·은둔 생활인과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책임연구원 고립·은둔 ▲지원 대상, ▲통합 조례 필요성, ▲ 전담 지원 조직 지역 범위, ▲ 지원 체계 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연구원은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중부시사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다. 김 의장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라며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중앙에 집중된 획일적 구조로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중부시사신문) 경기정치학교가 10월 1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4개 여성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함께했고,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김현아 학교장,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장상화 이사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회 이인애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각 단체들이 수행해 온 활동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현아 경기정치학교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는 단순히 권익 신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경기정치학교는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여성의 의견 수렴, 정책 제안, 여성의 인권신장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교육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여성들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28일 경주시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 지난 7월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하며 원자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육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과 오창준 교육수석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은 “원자력 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한 축임을 인식한다”며 “대한민국이 ‘원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원전 산업의 육성과 수출, 우수한 원자력 인력 양성을 통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적 협력을 통한 원자력 기술 산업과 경제 부흥 등을 결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과 기계설비 플랜트 제조업이 고사 직전에 몰렸었다”며 “이번 ‘한국형 원전’의 수출 성공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만큼 모두가 힘을 합해 정책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방문은 국민의힘이 3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현장정책회의의 첫 일정으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청 18층 회의실에서 열린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용역은 최효숙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및 확산 방안을 마련하려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연구책임자)와 조용혁·김태위 교수, 가천대학교 김희정 교수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지난 8월 착수보고에 이어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가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대한 중간 진행사항을 알리고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 조사 및 분석 ▲AI 심리상담 ▲향후 추진계획 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앞으로 공청회,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경기도형 디지털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박미영 농아인협회 연천군 지회장 겸 수어통역 센터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여 농아인 회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미영 농아인협회 연천군 지회장 겸 수어통역 센터장은 이 날 정담회에서 장애인스포츠이용권(바우처) 사용시설 부족 및 불편 문제, 농아인 회원들을 위한 수어통역사 부족 문제, 노후화되고 부족한 차량 문제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와 연천군 장애인 부서 담당자에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등록 강화, 모든 행사시 수어통역사 배치를 위한 예산 및 제도 개선 촉구,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업무협조 등을 실시 중이라고 답했다. 윤의원은 “장애인 복지 등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가 아니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농아인들의 고충을 헤아려 최대한 관계부서 및 해당 상임위 의원들과의 협조를 통해 농아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도시재생팀, 의왕시청 도시정비팀 관계자와 함께 의왕시 부곡동, 내손동 세부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의왕시 삼동 192-60번지 일원 행복의 철도길, 내일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의왕시 내손동 667번지 일원 내손애(愛)가득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내용 및 추진 실적에 대한 현황 관련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적 경제프로그램 ▲우리 동네교실 운영 ▲우리 동네 바로 알기 운영▲철도역사 특화 프로그램 ▲주민협의체 지원▲동행사업(집수리, 골목정비) 및 안전 시설물 설치 ▲행복센터(거점시설) 건립 및 놀이 쉼터 정비 ▲잔디블록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이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기도의 정책지원 및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