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더 나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노동조합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공직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은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며, 직원 간의 배려와 이해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초”라고 언급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여 발전하는 모습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공무원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로 힘들고 지친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로 경기도 김현곤 경제부지사,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처장, 3개 노조(경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31일, '제1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하여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학생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미숙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그들의 든든한 지원자인 학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반도체 교실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 의원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임에도 여전히 도민들의 산업 체감도는 낮은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도체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첨단산업에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3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평택시 현화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평택시 현화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의회, OX 퀴즈, 의회 체험, 그리고 이학수 의원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학수 의원은 “오늘 청소년 여러분이 체험한 의정활동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인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공동체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후반부에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학수 의원과 청소년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학수 의원은 이에 대해 “도의회는 도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0월 31일 경기도청 북부도로과와 파주시 도로관리과, 지역 주민과 함께 파주시 내 도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파주시 오산교차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시민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구역은 인도와 배수로 사이에 15m정도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특히 야간 시간대에 경계가 불분명한 상태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민들은 풀이 우거진 배수로와 인도 경계 구역에서 저녁 시간대 굴어떨어져 사고를 겪기도 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이장의 요청으로 고준호 의원은 위험 지역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배수로에 팬스를 설치하거나 배수로를 복개하여 공원처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활용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nbs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31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열린 ‘2024년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에 참가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가치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개최한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고, 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도민투자단이 참여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사회적가치, 도민체감, 혁신성, 경쟁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모의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난 2023년 4월 UN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을 채택할만큼 주목받는 분야”라며 “경기도에도 약 62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오늘 도민예선 투표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을 축하드리며, 도민들의 모의투자를 받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회적가치창출과 이윤창출이라는 두 가지 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0월 30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역사자료관에서 ‘경기도 및 파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청과 파주시청의 관계 공무원, 파주문화재단 등 지자체 인사뿐만 아니라 파주문화원, (사)한국예총 파주지회 및 회원단체, 헤이리예술마을, 임진강 예술단, 출판도시문화재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출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활약하는 도시로서 그만큼 독창적이고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시급한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및 파주시의 문화·예술 단체 지원 정책 설명과 파주시 문화·예술 단체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31일(목) 의원실에서 경기 광주시에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센터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정담회를 열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현황과 지정요건 등을 청취하고 병원 지정방안을 협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의 18세 미만 인구가 6만명이 넘어, 광주시 전체 인구 중 비중이 15.53%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전문병원이 부족하다”며 “광주시의 낙후된 어린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야간과 휴일에 어린이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 내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지정)되기 이전에 우선 경기도가 대안으로 추진 중인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을 지정해 광주시의 어린이 의료서비스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창휘 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의 대안으로 지정을 요청한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은 낮은 지원금과 까다로운 조건 등으로 인해 달빛어린이병원의 신청과 지정 모두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진료시간 부담을 소폭 완화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마련한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과 열정을 살리고 경기도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라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 준비와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포럼에서는 주24~35시간의 유연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퇴직 후 일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베이비부머 라이트 잡’ 등이 논의됐다. 남경아 道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420만 명 중 유연한 일자리 수요가 크다”라며, 이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일자리 모델을 선도할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31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거주자 김학주 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학주(샤이닝 팜) 대표는 유기농법을 통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최신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김 씨는 이번 표창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김학주 씨는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이웃을 돌보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김학주 씨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그의 배려와 봉사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그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전략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도전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은 단순 일자리 논의를 넘어,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는 약 425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사회와 경제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라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으로 접어들면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과제 해결이 더욱 시급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이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이제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경기도의 과제이다”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성인이 된 후 급속한 경제발전과 경제위기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