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 25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등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호우·태풍 국민행동요령 ▲폭염 국민행동요령 ▲빗물받이 관리 방법 등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시기별 안전 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며 시민 스스로가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의 편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장호원어린이집 등 장호원 관내 아동·청소년 90명이 작성한 희망 편지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에게 대표로 전수했으며, 이 편지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도 장호원읍 진암5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95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희망편지를 전달하고 카네이션꽃을 달아주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응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및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은 장호원읍 관내 홀로 외롭게 지내
(중부시사신문) 중리동 체육회는 6월 24일 오전, 이천남초등학교에 어린이를 위한 체육 물품인 패들 테니스 라켓 20세트를 기탁하며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중리동 체육회 공태식 회장을 비롯해 최계운 부회장, 이정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천남초등학교에서는 김진경 교장이 직접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패들 테니스 라켓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라켓 스포츠로,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사회성,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중리동 체육회는 동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체육진흥 및 동민 화합에 이바지한다는 정관상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고자,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태식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체육회는 오는 9월 13일 ‘중리동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체육 활성화와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한 준비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의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능력 함양과 늘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실무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늘봄실무인력과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늘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비 지원 시스템, 엑셀을 활용한 자유수강권 및 기안문 작성 등에 대해 연수하여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는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경력 늘봄전담실무인력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 24.~25. 1박 2일 광주시 자매 도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25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특히 『충청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은군을 방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일정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의 협조 아래,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센터 및 경기장을 둘러보는 교육 일정과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인 정이품송,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문화 탐방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넓히고,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의 결속을 다시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최재형 군수와 변인순 부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이 도민체전을 치르며 쌓아온 경험이 광주시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광주시의 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 이라며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직접적인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정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며,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과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집무실에서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진심 어린 존중은 모든 배움의 시작점이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간 교육과 행정을 잇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교육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존중의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깊다. 이현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지목했다. 한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네 번째 공모전시로 7월 9일부터 7월 27일까지 유수 개인전 ‘The Unclosed Circl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수 작가의 6번째 개인전으로, 구체, 빛, 거울 등 변화 가능성이 내포된 재료를 통해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상태의 가치를 탐색하고 이를 시각화한 조각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풍선을 형상화하는 작업들을 선보이는데, 이것은 주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정체성을 탐구하는 ‘경계’를 나타내는 오브제로 사용된다. “쉽게 터지는 물성을 갖고 있는 풍선의 특징에 反하는 재질과 형태, 색채로 표현하고 양가적인 특징을 갖는 이미지의 결합을 통해 경계를 나타낸다. 풍선의 본래 형태와 재질을 벗어난 풍선은 이것저것 섞이고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상징하며, 자연스러운 작업이 됐다. 최근 작품 안에서 나타나는 풍선은 완전성과 이상적인 상태의 구체로 표현된다. 이는 회귀를 상징하는 행위로 정서적 안정을 통해 존재가치를 인식하는 것이다.” 라고 작가는 설명한다. 이번 ‘The Unclosed Circle’ 전시에서는 빛, 구체, 거울이 서로 간섭하
(중부시사신문)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여흥신용협동조합과 금융사기 예방 사업의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어르신들의 금융 이해도 증진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여흥동에서 2024년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상담과 맞춤형 복지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가 여흥신협의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피해 대응법 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상담을 접목한 ‘금융사기 예방 사업’과의 연계 추진으로 보건․복지․금융이 통합된 원스톱 상담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여흥신협은 작년 말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해 탄소이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여러기관들과의 업무협약으로 대상에 따른 경제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해당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여흥신협 심재천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김영완 동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어르신 보호에 나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지난 2025년 6월 24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특강은'다민족 사회 대한민국'의 저자인 손인서 작가의 “이민 없는 이민정책과 다문화 없는 다문화 사회”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다문화 정책과 이주민 집단의 역사와 현실을 재조명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다민족 사회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책과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민족 가정과 내국인 간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정책적 노력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문화와 이민자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다민족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이 겪는 현실을 알게 되어 그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