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15회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과 제17기 동두천 시민예술대학 수료식을 연다고 밝혔다. 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시민들에게 전문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 지역 예술 발전에 헌신한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축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심어주고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2일 제28집 동두천문학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8집 동두천문학은 동두천의 자연과 사람, 일상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학적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집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출판 기념회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시 낭송, 발간사 및 축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행사에서는 지역 문학 관계자들이 동두천 문학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참석 내빈과 문인들이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해 출판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문학은 지역의 목소리를 문학이라는 언어로 기록하는 소중한 작품집”이라며 “지속적인 발간을 통해 동두천 문학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음악을 나누기 위한 '두드림뮤직센터 SNS친구 초청 연말공연'을 12월 2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나 공연장이 100석 규모로 제한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에는 시민회관에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해바라기와 남궁옥분이 출연해 90분간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공연장 좌석은 약 480석으로,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채널 등록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 동안 시민회관 외벽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파사드가 특별 연출된다. ‘동두천의 과거, 현재, 미래도시’를 주제로 구성된 영상이 상영되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말 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늦가을부터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이 겨울철 비나 눈과 섞일 경우 보행자 낙상 사고,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방치된 낙엽 더미는 담배꽁초 등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신속한 수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함종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단장하고,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내 집 앞을 내가 먼저 치운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낙엽 청소뿐 아니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소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재통보 절차, 대피 유도 요령, 응급처치법 등을 시청각 자료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소방관이 참여해 실제 대피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실전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방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체력인증센터에서 관내 특수운영직군(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단체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채용 및 계약 유지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국민체력100’인증서 취득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마련됐다. 최근 체력인증서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개인이 직접 인증센터를 예약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서 별도의 단체 측정 일정을 마련한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체육회(의정부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원활하게 측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은 연령대에 따라 성인기(만 19세~64세)와 어르신기(만 65세 이상)로 나누어 진행되며,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체계적으로 측정한다. 특히 이번 단체 측정은 고령자가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하여 12월 10일과 11일 오전·오후로 시간을 분산 배치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여 검사 효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비만예방관리사업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일상에서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모집 인원 100명이 모두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랭킹 확인, 주·월간 걸음 수 비교, 칼로리 소모량 및 활동 분석,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며 꾸준히 신체활동을 이어갔다. 보건소는 걸음 수 달성 기준을 제시해 참여 동기를 강화했으며, 모든 참여자가 목표를 충족해 기념품(인센티브)을 제공했다. 또한 사후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일일 평균 걸음 수가 전월 대비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 증진 효과가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
(중부시사신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7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2023년 2월부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상패동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김치는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과 이웃분들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꾸준히 봉사해 주신 부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치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는 ‘일거다득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거다득 친환경 캠페인’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가공한 천연 수세미와 천연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오염 저감과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민간자원 ‘시대전자’를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스마트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간자원 발굴 사업은 복지대상자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여러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연계·관리하는 사업이다. 관내 전자기기 판매업체인 시대전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스마트 물품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조화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