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의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드라이빙 씨어터’ 1회 차 고양 공연이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예술인들의 지원과 도민들의 안전한 관람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이날 ‘드라이빙 씨어터’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162대(참여관객 : 370명)의 차량이 찾아와 공연을 즐겼다. ‘드라이빙 씨어터’ 선정팀과 초청 공연팀 등 11팀, 100여명의 예술인들은 오전 10부터 이어진 리허설에 이어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제3킨텍스 부지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그간 펼치지 못했던 예술성들을 마음껏 발산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예술인들의 열정적 무대에 비상깜박이와 와이퍼 작동, 짧은 경적 울리기, 차창 또는 선루프 밖으로 손을 흔드는 등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환호를 표시했다. 클래식 장르를 컨셉으로 한, ‘드라이빙 씨어터’ 이번 첫 행사에는 앙상블 러브레터, 리포르마, 제니스, 하모니카 이예영 밴드, 퀸하모니카 앙상블, 바싸르콘서트 오케스트라, 인체임버 오케스트라,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 키로스카 악기 앙상블, 드니성호&Coast82, 블랙
◇‘생활 속 거리두기’방침에 6월‘마티네 콘서트’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진행 ◇ 5월‘마티네 콘서트’온라인 생중계도 1만 3천여 회 재생횟수 기록 ◇ 18일 오전 11시, 네이버TV에서 무료로 관람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역시 지속되는 가운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6월 ‘마티네 콘서트’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 올해 15번째 시즌을 맞은 성남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3월부터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월과 4월 공연은 각각 8월, 11월로 연기되고 지난달부터는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5월 온라인 생중계에서 평일 오전 시간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총 재생횟수 1만 3천여 회를 기록하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확실히 느낀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빈 객석을 느끼지 못할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음악과 생애를 들여다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 대표이사 노재천) 독립영화제작 지원작들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영화계 중심에 우뚝 섰다. 이미 50여 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쓴 2016년 지원작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지난 6월 3일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5일 개최한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제치고 영화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벌새’는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영화작품상, 영화감독상, 여자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으며, 김새벽 배우가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조연상까지 수상, 다시 한번 국내 독립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2018년 지원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 역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을 비롯해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신인감독상, 남자조연상 여자 신인연기상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주인공 찬실역을 맡은 강말금 배우가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지난해 장편 지원작으로 선정된 ‘담쟁이’(한제이 감독)도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용인 문화예술의 미래, 무대를 사랑하는 청춘들을 위한 무료 교육 무대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에 참여할 신청자를 6월 17일(수)부터 23일(화)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공연 제작 시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재단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지속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예술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기 연수생은 무대장치(감독, 기계 포함),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0여 명 내외로 선발하고, 용인 거주자, 관련학과 전공자에게는 선발 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은 재단이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구성된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에게 전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2020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 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재단 대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농촌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러너는 시민의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발적 활동가이자, 시민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발현시키는 촉진자로서 시민의식과 사명감이 필요하다. 재단은 2020년에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트러너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및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0 아트러너(Art Runner)’의 상반기 접수는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2020년에도 경기문화나눔31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추진 할 경기문화나눔31은 남북평화기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문화예술로 가시적 성과를 이루는데 목표를 두고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15일 파주 장단마을에서의 공연은 큰 의미가 있다. 파주 장단마을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일명 민통선) 내에 위치한 마을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외부와의 교류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마을에 경기문화나눔31이 찾아간다. 2020년 한 해 동안, 경기문화나눔31은 남북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분기별로 민통선에서의 공연을 지속 할 계획이다. 파주 장단마을은 공연장이 없는 관계로 장단출장소 앞 민방위 대피소인 지하 대피소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문화혜택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1월 내내 여주를 시작으로 양평, 의정부, 포천, 이천 등지를 두루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문화적으로 소외 받지 않도록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가지고 직접 찾아갈 것이다”라며,
용인 거점 예술가, 문화예술동호회 등 대상으로 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1월 17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 예정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13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올해 지원 사업 소개 및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1월 16일(목) 오전 10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사업별 개요 및 신청방식 등을 안내하여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설명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기예술활동지원(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총 3개 사업으로 구분해 설명을 진행하며,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2020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1월 17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문화예술원 문예진흥팀 사무실에서 방문 신청․접수하게 된다.
2020년 숨겨진 무대 뒤 이야기 <백스테이지 투어> 2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 공연장 무대 뒤 체험 프로그램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0년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2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4회로 분기별로 진행하며, 1월 28일부터 사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 1회 당 총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람객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백스테이지 투어’에 간접 직업체험을 추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의 무대 뒤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2월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가 인정하는 교육기부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관련 최초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2019년 12월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사업에서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체험처로는 최초로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2012년 시작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타 공연장과의 차별화를 두고 지속사업으로 매년 발전시켜 왔다. 단순히 공연장을 둘러보는 수준의 체험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감독들과의 소통으로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재단의 무대예술연수생제도의 운영으로 진로 체험이 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성장 시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가 공식적인 체험기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1부, 2부로 나눠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용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100인 연합오케스트라와 202명의 연합합창단 및 성악가, 최근순 명창, 대중가수 소명 등 다수 출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0년(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신년음악회>(이하 <신년음악회>)를 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로 하나 되는 용인’을 부제로, 용인의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신년음악회>는 용인의 예술인과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재단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클래식과 대중음악, 전통가락 등 다양한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제작, 연출하는 등 전 과정을 진행한다. 1부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100인 연합오케스트라(지휘 윤승업)와 이정호의 모듬북 협주곡 ‘打(타)’로 서문을 열며, 이어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4악장 등을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호성과 가수 김재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연합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