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성남·옥천지구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인 ‘셀프집수리 교육’ 수강생을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집을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꾸고 싶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집수리 기술을 배워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수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하는 시민들은 ▲전동공구 사용 실습 ▲스위치 및 콘센트 교체 실습 ▲방문 손잡이 교체 및 도어록 시공 ▲줄눈 시공 실습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개별 실습 키트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셀프집수리 교육을 통해 수리비 절감 효과는 물론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안성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사업추진 구역 내 주민이 우선 모집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도시재
(중부시사신문)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성교 다리 위(강변로 74번길 일원)에서 ‘제2회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형 축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팝콘 라이브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안성 품목농협(고기, 인삼농축액, 배즙 등) ▲안성농업인(계절 농산물 등) ▲안성농특산물 가공품 업체(찹쌀떡, 과채주스, 단호박 식혜, 쌀빵, 새싹인삼 쨈 등) ▲공예품 업체(비즈공예, 패브릭 가방 외 소품) 등이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로컬푸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앙데팡당 안성:展'미술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자신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회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내용으로는 사전 접수한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 전문 작가 작품 25점, 미술체험 프로그램 결과물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4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이후 전시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4월 15일 17시 20분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인사말씀 및 축사,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4월 15일 19시 30분부터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내용을 누구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실적과 재정운영 성과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재정과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력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이관실 안성시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 제작하여 안성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주요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안성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문화축제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테마의 지역축제를 마련했다. 안성시는 수도권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위를 살려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금석천 벚꽃버스킹을 시작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등 지역 정체성과 문화자원을 살린 축제들이 연중 이어진다. 오는 4월에는 벚꽃 명소 금석천에서 ‘벚꽃버스킹’이 개최되며,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와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이 안성천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5월에는 안성맞춤랜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어린이날 행사’,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지역 축제로는 공도읍의 ‘공도문화축제’, 금광면의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개최된다. 6월에는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전국 청년 공예인을 중심으로 한 ‘청년공예페스타’가 열린다. 가을철에는 포도를 주제로 한 대표 지역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중심으로 ‘삼죽
(중부시사신문) 안성문화원은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4·1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 이번 재현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시민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 사회기관·단체들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재현행사는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보훈공연, 축사,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운동가의 독립항쟁선언, 만세항쟁재현퍼포먼스 순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특히, 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옛 안성읍내와 죽산지역에서 도보로 야간 횃불 만세항쟁운동을 재현하고 일제강점기에 면사무소, 경찰서가 있던 역사의 항쟁 현장에서 안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수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기념사, 축사, 시상 등을 통해 시 승격 스물여덟 번째 해를 함께 축하했다. 식전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시민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시장의 기념사와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경기도지사와 자매결연도시인 종로구·서귀포시·미국 브레아시·중국 허위엔시장이 축하 영상 및 메시지 등을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는 시정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태일 전 부시장과 심상해 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 시민증이 수여됐으며,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을 비롯해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등 시장상과 경기도민상이 수여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안성인’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국회의원상이, 지역발전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 제26회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공도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정치의 실현을 이어가고 있는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이 지난 3월 31일(월) 오전 10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제26회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열고 시민들과의 생생한 대화를 이어갔다.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의정활동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주민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최호섭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현장 소통형 민원 수렴 방식이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것을 넘어, 접수된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결과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체계적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26회 민원신문고에서는 공도 지역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다양한 불편과 바람이 쏟아졌다. 공도 만가대에 거주하는 시민은 지난 폭설로 무너진 슬레이트 지붕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반드시 전문가를 통한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만큼, 최 의원은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처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에게 직접 결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금호3단지 아파트 주민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일 의장실에서 안성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 촉구를 위한 ‘송전선로 건설 결사반대’ 리본을 패용하고,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 의원들은 LNG 발전소, 송전선로, 인근 시 소각장 및 화장장 설치 등 안성시에 설치될 혐오 시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안성시청 제1별관 안성시의회 입구에서 ‘송전선로 건설 결사반대’를 다짐하고, 안성시의회 의원과 전 직원이 결사반대 리본을 패용하도록 했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송전선로 계획 철회 시까지 잠정 패용할 계획이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안성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을 의결하고,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안정열 의장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안성 지역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반대한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안정열 의장은 “우리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뜻을 대변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송전선로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지난 28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자치법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구성 의원이신 이중섭 대표 의원,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미래정책개발원의 최용득 본부장, 송은옥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의 대표 의원이신 이중섭 의원은 착수 보고에 앞서 “안성시에는 많은 조례들이 있다. 이 조례 중에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가 있는 반면, 제정만 하였을 뿐 실행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유명무실한 조례들이 있다” 며 우리시 조례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검토를 주문하였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현행 자치법규 777개 중 557개의 조례에 대한 실효성 평가 및 상위법령 일치 여부, 과도한 규제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연구 일정, 우리시 자치법규 현황 분석, 조례 정비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우수 사례들, 입법 우수 사례 견학을 위한 현장 활동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