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에서 관내 어르신 약 1,400명을 모시고 ‘2025년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공연에는 난타공연, 초대가수 공연 및 경로당협의회장의 색소폰 연주로 흥겹게 경로잔치 시작을 알렸다. 본식에서는 다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계동의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최고령 어르신 두 분(만 99세, 만 93세)을 초청해 청려장과 공진단을 전달했다. 특히, 식후공연에는 파랑새합창단, 장수어르신 손자인 우리동네인물 양경진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지역기관장,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지훈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인계동 단체협의회와 함께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공경과 세대 간 소통에 앞장서겠다.”라고 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우만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1,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식전행사로는 파랑새합창단의 합창,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예닮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부행사장에서는 트로트 가수 2인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 지역 단체장들의 감사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오찬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속에서 어르신들은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행사장의 영상은 부행사장에도 실시간 송출되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 강경수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분기에 실시한 팔달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팔달구 관리 비상급수시설 12개소 중 음용수 1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우라늄과 라돈을 포함한 48개 전 항목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약수터는 19만 팔달구민들이 평상시에도 먹는 물인만큼, 분기별로 적시에 수질과 시설을 점검하여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과 6월 13일, 각각 수원전통문화관과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총 50명(1차 20명, 2차 30명)의 팔달구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궁중요리, 다도, 도예 등 전통문화 기반의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했으며, 2차 프로그램은 놀이기구 탑승, 퍼레이드 관람 등 야외 활동으로 구성되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담당자 간의 유대감 형성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0대 이상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 ‘50+, 스마트 시니어를 디자인하다:인생의 후반전을 빛내는 11가지 통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길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나이 듦’을 주제로 철학, 심리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노화와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건강·재정·관계·죽음 등 현실적인 주제를 포괄하는 통합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 구조의 변화와 함께 개인화가 심화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중장년층이 겪는 정체성 혼란과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의 주제에는 ‘웰다잉’, ‘감정 돌봄’, ‘세대 간 소통’, ‘삶의 기록’, ‘선배 시민으로 살아가기’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12일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에서는 올해 고2와 고1 이하 학생들 사이에도 입시제도의 변화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더 맞춤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1부는 중3~고1 대상, 2부는 고2 대상으로 설명회를 기획했다.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서 당초 모집인원 200명을 일찌감치 채우며 사전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 강사로 초빙된 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대화고등학교 교사)는 ▲최근 입시 경향과 대책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변화 ▲2026~2028학년도 대입 주요 특징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고교학점제의 영향과 대비 전략 ▲학년별 전략 및 학생부 테마 ▲효과적 학습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에서 준비한 설명회가 입시제도의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신뢰하고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12일 관내 민간 공간 6개소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 공간 발굴을 통한 내 집 앞 청년공간 운영으로 건전한 청년 여가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카페 3개소(▲베타클럽 ▲언더독 ▲조상일커피)와 공방 3개소(▲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타잔목물공방(목공))을 ‘청년공간 네스트’로 최종 선정했다. 공간별 지원내용은 카페 3개소는 1인 1일 5천원의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방 3개소는 공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권역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유형 등을 고려해 참여공간을 선정했으며, 군포시에 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는 지난 12일, 유용 폐자원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유용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연무시장 내 4개 거점에 수거함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수거함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연무시장 상인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고 수거함을 세척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무동은 평소 유용 폐자원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쏟고있다”며, “수거함 설치가 연무동 주민들에게 유용 폐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폐건전지나 종이팩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해 연무시장 내 유용 폐자원 수거함을 적극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 2.0’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열띤 호응 속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와 인지 기능을 함께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늘어지기 쉬운데, 이렇게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 이어질 수업들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는 정원도 늘리고 내용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찾아뵙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마을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똑똑튼튼 치매예방교육’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인지 재활 교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및 운동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가 올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