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종합감사에서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이 경기 동북부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남양주시가 TF팀 구성과 22만 명의 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 노력을 언급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복지국의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투명한 행정”을 요구하며,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애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국의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개탄의 뜻을 표하며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복지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장애인 판매시설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선 의지를 밝히며, “장애인 판매시설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비효율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도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일부 관계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 운영’과 관련하여 종합컨트럴타워가 구축된 만큼 구체적인 홍보와 전문적인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젠더폭력이라는 용어가 도민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통합대응단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민이 쉽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홍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내 6개소의 ‘해바라기 센터’와 74개소의 ‘여성폭력피해자 상담소 및 보호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나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피해자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대가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추가시설 설치 검토나 접근성 강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동희 부 위원장은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을 위해 선정한 ‘바로희망팀’을 ’24년부터 9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인데, 기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4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아 교육 종사자 교육 확대와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 자료와 ‘아이사랑’ 사이트에 따르면, 도내 장애아 전문ㆍ통합어린이집은 681개소가 있고, 이 중 특수교사 미배치 어린이집은 531개소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은 “영유아시기에 적절한 치료와 교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아 전문ㆍ통합어린이집에 특수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어린이집 교사 직무연수나 전문성 강화 연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호 의원은 “아동복지법에서도 금지 행위로 명시하고 있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여전히 아동학대의 다양한 형태가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동복지법' 제17조에 따르면 ‘공중의 오락 또는 흥행을 목적으로 아동의 건강 또는 안전에 유해한 곡예를 시키는 행위 또는 이를 위하여 아동을 제3자에게 인도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되어야 하는 행위로 구분된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19개 분야 38건의 정책, 30건의 현장 의견과 35건의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과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은 ▲국민의힘 강령인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믿음’에 부합하는 정책과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제안이 많았던 과제 등 총 7개 중점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한 정책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정책 실현을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교육은 매우 가치 있는 사회 활동이며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하고 채우며 인성을 가꿔나가는 과정은 가장 큰 사회적 자산 중 하나”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에 실시한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는 단순히 현장을 돌아보는 것을 떠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166만여 경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국방부 간 협의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상호 발전을 강조하며, 군부대와 지역 주민 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국방부와의 상생발전협의회가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군 측의 소극적 태도와 지휘관별 편차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며 “특히 군사 작전 관련 사항에서는 법적 문제를 이유로 국방부가 협의를 수용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군 지휘관의 작정성 검토와 판단이 일관성을 잃어 지역 주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지사와 국방부 장관의 소통 및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군부대와 지역주민 간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지사님께서 국방부 장관과 협의하여 군 지휘관의 권한을 적절히 조율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실무적인 논의가 상생발전협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4일 열린 여성가족국(김미성 국장)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 등 다양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정영 의원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의 처우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시설장과 종사자 간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임금 체계를 개선하여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영 의원은 “여성폭력피재지원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2024년부터 호봉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호봉 책정’의 경우 종사자는 100%를 적용하고 시설장은 83%만 적용하면서 호봉제 도입 후 현재 급여를 더 받는 시설장은 현재 급여로 동결했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100%를 적용하고 있어, 종사자 간, 유관 시설 종사자와의 임금체계에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13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북부·남부 지역의 차이에 따른 산림환경연구소 기능 분담을 제안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북부지역인 가평군에 위치해 있다보니, 직접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도유림도 대체적으로 북부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나 정책도 보이지 않는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식생 차이를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산림환경연구소의 기능 분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충호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현재도 안산, 남양주, 가평, 오산 등으로 지역이 나뉘어져 있긴 하나 기능 분담이 정확하지 않은 면이 있다”며, “경기도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산림 경영과 산림 연구로 기능을 분담하는 방안을 포함해서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윤의원은 “농정 분야의 경우, 경기도농업기술원도 경기북부 R&D센터를 준비하고 있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 2)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오는 18일 예정된 종합감사에서 도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책 개선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경기도 전역의 도로 및 교통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서성란 의원은 “청계IC 수원 방향 연결로 설치,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주요 교차로의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도입 등은 도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감사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의왕 지역의 주요 현안도 세심하게 질의하며, 화물차 불법 주차 해소를 위한 공영차고지 확충, 의왕시와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서성란 의원은 “감시와 견제를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행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13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감사에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 실태조사에 대해 질타했다. 박명원 의원은 “경기도에서 보조금을 집행하고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 관련, 안성 서운산 자연휴양림과 양평 치유의 숲 보완공사의 연내 사업 시행이 불가하여 내년으로 집행이 이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 두곳은 지난 6월 경기도의 실태점검 당시에도 ‘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사업 진행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었음에도 ‘정상추진 중’으로 보고되는 등 경기도의 관리와 실태조사가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안성 서운산 자연휴양림 보완공사와 양평 치유의 숲 보완공사의 경우 설계용역 후 관련 인허가 추진에 따라 사업일정이 지연된 것인데, 향후에는 사업 관리 및 실태조사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박의원은 “시늉만 내기 급급한 실태조사는 예산과 행정력 낭비일 뿐”이라며, “경기도에서 보조사업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첫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있을 종합 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강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욱 꼼꼼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통, 건설, 인프라 등 주요 분야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안했다.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 확충과 노후 인프라 보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같은 대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문 부위원장은 불법 주차 문제 해결과 화물차 운전자들의 주차 인프라 마련, 평택항의 운영 효율성 강화, 경기국제공항 추진 등 경기도의 주요 인프라 개선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