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고보조금 5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7개 지구로 총 2천285필지, 총면적 1백4만 9천615㎡ 규모이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추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방향 공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예비 논의 ▲분과별 협력 방안 논의 ▲진화하는 인공지능(AI) 사회에서의 사회복지 방향성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통합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과 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따뜻하고 함께 사는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평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및 ‘제28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8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 떡 커팅식, 시상식, 떡 나눔 행사,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 30주년을 맞아 기념 떡 커팅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된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5명을 시상했으며, 각 농업단체에서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농업인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해 대설피해와 이상기온 및 병해충 피해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7일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조모임 ‘천연 재료를 활용한 로션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환아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 및 관리 방법 ▲천연 재료를 활용한 보습 관리법 ▲올바른 로션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천연 로션 및 아로마 롤온을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다른 부모들과 정보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었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보호자 간의 정보 교류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루어져 가정 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위험요인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용이초, 덕동초, 현일초, 지산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체 계측(키·체중) 및 건강 행태조사, 신체 활동량 측정 기구 배부, 모바일 앱 ‘헬스앤유(Health·U) 2.0’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포함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관리자 웹을 통해 참여 아동에게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대상자는 앱을 통해 운동과 식사 일기를 기록하며 건강 미션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4주간의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실시한 신체 계측 및 건강행태 재측정, 만족도 평가 결과,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74%, 서비스 만족도 82점으로 각각 목표치(각 45%, 80점)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으로 인한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PM 안전문화 집중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불법주정차된 PM에 7세 아동이 얼굴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홍보·계도 활동으로 추진된다. 시는 고덕신도시·소사벌지구·관내 역사·고등학교 2개소를 중심으로 등굣길 캠페인, 안내문 배부, 피켓 및 어깨띠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도심권과 대학교 인근에는 현수막을 집중 게시한다. 또한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누리집 및 학교 누리집 배너광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된 PM에 대한 계도와 올바른 이용문화 안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전문화를 체감하고, 평택이 ‘PM 안전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7일 고덕국제신도시 로제비앙 엘가에듀센트럴(고덕국제8로 10)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을 새롭게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에는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창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봉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매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가재동, 청북읍, 비전1동, 고덕동, 지제동 등 지역 곳곳에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개소 예정인 13호점을 포함해 2025년 기준 총 1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조성을 위하여
(중부시사신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지원길 19 고덕STV 지식산업센터에서 공정무역 커피 제조사업장 ‘모이라이팩토리(MOIRAI FACTORY)’개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조·생산하는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 ‘모이라이팩토리’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약 150여 명의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평택시 자활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더이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소개와 인사, 테이프 커팅식, 생산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시설의 규모와 완성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다”며 “평택지역자활센터의 기획력과 실행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현주 이사장은 “가난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시혜가 아닌 기회이며, 자활사업은 그들에게 희망의 출구를 제시하는 가장 따뜻한 일”이라며 “오늘의 개소식이 그 희망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모이라이팩토리는 단순한 제조공장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7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정선영 한경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고립, 그리고 은둔’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선영 교수는 교육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대상자의 특징과 사례관리 방법, 그리고 다른 정신질환과 차이점을 설명했으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실제 사례관리 사례에 대해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박선향 시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합적인 이유로 은둔을 선택하는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의 특성과 사례관리 방법을 학습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공부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경동나비엔과 함께 ‘평택시 취약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절기를 앞두고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취약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노후 보일러 교체 대상 가구와 평택시 내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하고,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4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보일러 설치 지원 및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최승규 회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진행한 에너지 지원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신 ㈜경동나비엔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l인 1계좌’, ‘착한가게’등의 모금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