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역사 탐방을 희망하는 당진시 관내 청소년 포함 가족 대상으로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11:00~18:00 우리 가족, 역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 가족 역사 투어는 청소년과 부모님에게 쉽고 재미있는 역사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기획했다. 전문 해설뿐만 아니라 직접 농촌 체험 마을에서 진행하는 약과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체험 활동과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과 연계하여 면천읍성 한바퀴를 돌며 가족 스탬프, 줍깅 활동을 했다. 이외 우리 가족 소원지 작성, 엽서 색칠하기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중 “매번 가는 곳들이 정해져 있었는데 합덕에 이렇게 재미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엄마 아빠랑 와서 너무 좋았고,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면서 면천을 둘러보는 것도 뜻깊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좋고, 재미있었어요!”고 밝혔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4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금연 지도원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금연 지도원과 보건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에 대한 성과와 고충 등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 금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금연 지도원은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연 구역 내 흡연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금연 지도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 금연 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규 금연 구역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흡연 예방 교육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97억 원이 투입되며, 49개 사업단에서 4,43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의 수는 지난해 4,167명 대비 269명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 ▲서산시 자체사업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노인공익활동 유형은 2,927명을 모집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공익 봉사활동 등을 주 업무로 한다. 노인역량활용 유형은 910명을 모집하며 어르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돌봄·행정·교육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체사업단 유형은 396명을 모집하며 특산물 제조, 상품 생산 및 판매, 지역 영농 등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취업알선 유형은 149명을 모집하며 민간과 연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산시 자체 사업 유형은 54명을 모집하며 관내 환경정화와 독거노인 세대 안전 장비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울역 럭키컨퍼런스에서 대산항 해운·항만·물류 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를 비롯해 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하역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항로 및 화물 유치 등 대산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속에서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각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대산항의 대형 컨테이너 및 원양 항로 신규 개설, 야간 도선 선박 확대 등 항만 서비스 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대산항 5부두를 대상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컨테이너 선박 접안 규모 상향 및 하역 설비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업 및 협회와 예·도선 등 항만 서비스 개선 방안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 화물 및 추가 항로 유치를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금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2억 6천여만 원이며, 이날 현장에서는 2천여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이 진행됐다. 장을기 태영정보시스템 부사장이 나눔리더에, 서산시체육회가 나눔리더스클럽에 각각 가입됐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 1백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약정하거나 완납 기부한 단체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시는 올해 ‘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4일 ㈜서연이화와 아산시기초푸드뱅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제9회 ㈜서연이화·아산시기초푸드뱅크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매달 꾸준히 20가정씩 총 80가정에 약 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종명 ㈜서연이화 아산공장 공장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재희 ㈜서연이화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연이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계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대표는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3일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 아산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강사 및 평생학습활동가 등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디지털 시대 사람을 연결하는 아산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6 평생학습 정책 이슈 및 최신 트렌드 분석 특강, 지역 기반 협력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그룹 연찬회(워크숍), 아산시 평생학습 홍보 콘텐츠 실습 프로그램 등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지역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학습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 간 협력 확대, 지역자원 연계 전략, 홍보 역량 강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장치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연수가 평생학습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 아산시만의 특색 있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4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강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아산시 평생교육강사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강사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초록나래강사단 김민경 강사가 맡았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위험성 ▲인간과 물건이 만들어내는 탄소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 방법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 약속하기 등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강사들이 기후위기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탄소중립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강사들이 교육 과정에 관련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목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인식이 확산되고, 각 교육 분야에서 실천 사례가 공유되며 아산시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안전사고 6대 분야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 사회기반체계 등 일상과 밀접한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중심으로 276회 진행됐으며, 총 4,559명이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노인 대상 교육은 낙상·화재 등 생활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648회 운영해 7,472명이 참여했으며, 고령층 특성에 맞춘 실습형 교육으로 실제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통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읍면동 지도자 1,236명(52회)을 대상으로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지역 안전 리더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연령별 특성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 시와 관리주체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공동주택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주택관리사(관리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공동주택 관리 신규 시책이 소개됐다. 이어서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시와 관리주체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