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 25일 ‘중대재해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본 컨설팅 용역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수행하며, 지난 5월부터 이천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수준을 진단하고, 실용성 있는 개선책을 제안하는 용역이다.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 및 관리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현재 이천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강하고 더욱 명확한 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과 작업 매뉴얼 등 일제히 개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필수 점검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위험 요소 개선 등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여성 인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마련 방안, 지역 취업 연계를 위한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지역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준모드시에서 열린 ‘2025 몽골 준모드컵 국제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이 단체전 1위 및 개인전 남자부 1위부터 5위까지 전원 입상, 여자부 1위, 3위, 4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그라운드골프위원회와 몽골 토브주 준모드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몽골, 일본, 한국,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12개 팀의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박 4일(6월 20일~23일) 일정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개인전 상위 5위까지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도 1위, 3위, 4위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봉재인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그라운드골프는 2024년 경기도생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생각의 물결을 타고, 여름방학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여름 요리 교실 A, B ▲여름 독서 교실 A, B ▲아무튼, 한자 ▲신나는 놀이 체육 ▲과학기술자들의 역사 이야기 ▲Fan’dino’stic English School ▲멀린 음악회 등 총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령별 맞춤 운영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8월 10일에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아마빌레 스트렝스의 클래식 공연 ‘멀린 음악회’가 개최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7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도서관을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명옥 신둔면장과 김태원 민간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홀로 생신을 맞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생신 잔치는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동했고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태원 민간위원장 역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에 민관이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앞으로 이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회장 문찬회, 김정희)에서 후원한 햇감자 5kg 30박스(150kg)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안부 확인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문찬회, 김정희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는
(중부시사신문)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26명과 협의체 위원 15명이 금광면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가생활에 욕구가 있는 어르신 26명을 선정했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블루베리도 따고, 쑥떡도 만들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7월에도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반찬 지원사업(찾아가는 영양지킴이)과 추석명절 꾸러미 사업, 크리스마스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4일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대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제철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만든 김치류, 밑반찬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녀회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온정을 전하고자 올 한 해 4차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윤 안성1동장은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공동체에 큰 귀감이 되고,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지역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죽중학교에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 계발과 문화 역량 향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금 전달식은 일죽중학교에서 간소하게 열렸으며, 문대식 이사장과 정하창 일죽중학교장,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문대식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꿈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환경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지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발전위원회는 기부·후원 활동 외에도 마이산 등산로 정비,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축제 지원, 축산 냄새 저감 상생협의체 운영 등 주민 삶에 밀접한 지역주도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일죽면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CGV안성 6관 전체를 대관해 IMF 시절 외국자본에 넘어간 국내 기업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주전쟁’을 관람했다. 이날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영화 관람과 동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인동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와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돌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사협은 노인역량활용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건강돌봄리더 120명, 안성맞춤커뮤니티케어 30명, 총 150명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