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서관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 포상은 매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수여되며, 올해는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 중 8개 기관이 정부 포상(대통령 2, 국무총리 6)을 받았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특성화 서비스 분야에서 △지역 문헌의 체계적 공동 보존(공동보존자료관 구축 및 운영)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도서전 ‘사서 주도 독서관 마케팅’ 추진 △도서관으로 떠나는 충청남도 여행플랫폼 ‘도·시·락’ 운영 등의 사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도서관 경영 분야, 도서관 정보자원 관리 분야, 사서 역량 강화 분야, 작은도서관 활성화 분야 등 종합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내 65개 공공도서관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도서관 협력망 구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충남도서관은 2018년 4월 개관 이후 전국도서관 평가(도서관 운영 유공)에서 4번째 수상이자 3년 연속 우수도서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쉼·육아가 함께하는 조화로운 일터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홍봉택 도 노사민정협의회 일생활균형 분과위원장, 이원복 도 노동정책팀장, 안영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팀장,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도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소개 △전문가 발제 △노·사·민·정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안영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팀장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사업 및 2024년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의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을 주제로, 충남의 일·생활 균형 지수 향상 전략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충남의 일·생활 균형 지수가 2022년 전국 12위에서 2023년 5위로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여형구 위원장, 위촉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위원회는 위촉위원 16명과 당연직 3명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17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위원장은 여형구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연임하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1기 위원회는 2023년 10월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2023-27년) 수립 및 충청 초광역권 발전 계획(2023-27년) 심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5개 단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정(아산시)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역발전투자협약(5건)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충남형 지방시대 실현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 맞춤형 지방분권 정책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
(중부시사신문)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주)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기존 기업인대상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교부에 더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명장 증서 교부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주)한도(대표 김정배)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은 서천 ‘(주)
(중부시사신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1일 본원 2층 교육실에서 ‘인권경영 실천헌장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그 실천 의지를 임직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인권경영 실천헌장을 낭독하고 서명 참여를 통해 헌장 준수 의지를 다졌다. 헌장은 ▲인간 존엄과 가치 존중 ▲차별 금지 ▲근로자의 인권 보호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조성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인권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22일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의 정서적 지원과 가족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 등 20여 명이 참여해 숲지도사 우명심 어진동지사협 위원의 재능기부로 숲길 걷기와 황토염색 체험, 생태놀이 등을 진행했다. 하주안 민간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아동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영호 동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화합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나아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1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6건, 총 32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31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과 관리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를 토대로 시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호구역의 시설과 장소를 확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행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구역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변경 동의안”은 원안가결됐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조례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했고, '세종특별자치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과 '소방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박란희 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제정된에
(중부시사신문) (재)충남경제진흥원는 경력단절예방 행사 4회차로 “충청남도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 모색 토론회”를 10월 22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과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일‧생활균형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의 경력 유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는 도내 기업 담당자, 새일센터, 노사민정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력단절예방과 균형 잡힌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일‧생활균형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충남 일·생활균형 확산 및 지수 향상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 ▲노·사·민·정 각 주체별 지정토론 ▲정책 제안 및 질의응답을 포함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2025년 충남광역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 행사는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센터는 그간의 4회차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부시사신문)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8기 테크노 -CEO 과정 수료식’을 21일 충남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제18기 테크노-CEO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남지역 기업인 간 네트워킹과 상생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8기 테크노-CEO 과정’에는 충남지역 주요 기업대표 및 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경영 품질 전략 △법률 △노무 상식 △AI 플랫폼 이용 △정책 이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혁신리더로 성장할 역량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표창 5건과 충남테크노파크 내부 시상 8건이 수여됐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제18기 원우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TP는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한공업 나용근 대표이사는 “네트워킹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