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일원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홍보하는 안전 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막힘 없는 빗물받이 관리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막힘없는 빗물받이 관리 방법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등 안전 문화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이천시 권역별 빗물받이 정비를 지난 3월~4월에 추진했으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빗물받이 수시 점검을 통해 침수를 예방하는 활동을 계속하여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빗물받이를 확인하고 미비한 점이 있을 때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안전 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8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업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으며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 필수)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지연 신고, 거짓 신고 과태료 방지 홍보 ▲주택 임대차 신고 개정 사항 등 읍면동 담당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 담당자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설봉공원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물품 바자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사전 티켓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다양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품은 이천쌀로 만든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식혜, 재래김, 생면 세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천쌀을 활용하면서도 간단하게 가정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간식 품목들이 많아 바자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번 바자회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특히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꾸준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수익금은 이천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 여성단체의 공익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고용복지+센터는 2025년 6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들의 커리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5년 추가 확대에 따라 이천고용복지+센터는 신규 운영센터로 지정되어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자격증, 직업훈련, 취업 가능한 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구직의욕 제고,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취업장애요인 해소 등을 지원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클리닉, 집중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 중장년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과수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이동성과 번식력이 좋아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을 나쁘게 하고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복숭아, 배, 사과, 포도 등 면적 695ha, 925호의 농가에 적용 약제를 공급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해충의 활동성이 낮고 약제 내성이 약한 약충기(5월 말 ~ 6월 중순)에 알맞게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까지 약제 공급을 완료하고 올바른 방제 방법 안내를 통해 돌발해충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 농가에서는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방제 요령을 준수하여 적기에 방제를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4-H연합회는 5월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 4-H회원과 청년4-H 회원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결의와 이천쌀 가공 체험, 승마체험 등을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쌀을 활용한 쌀피자 만들기와 유제품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勞), 덕(德)의‘배려’와‘화합’을, 다 함께 참여하는 쌀주머니 던기지 게임 등 공동체 의식 향상 활동을 통해 체(體)의 ‘활동’을 실천했고, 이천 백사면의 한 승마장을 방문하여 말 기승 및 말 끌어주기 체험을 통해 지(智)의‘농심 함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이 농업의 중요성 및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업 및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각급 학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 관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손지원 사무관(갈매초 행정실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비전과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전반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는 학생 개별의 어려움을 조기 발견해 단일한 지원 방식이 아닌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학생의 전반적인 성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를 진행한 손지원 사무관은 “이천 지역 학교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조기에 정착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신속히 발굴해 개입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5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이천시 디지털 트윈 발전과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밀 행정 구현과 도시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공간정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천시와 협동조합은 협약을 통해 ▲이천시 행정 수요에 맞춘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 및 분석 ▲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서비스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상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전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 체결, 김경희 이천시장의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미래도시과장 등이 참석했고, 조합 측에서는 김학성 이사장과 양근우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은 이천시가 시민 중심의 똑똑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은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시민 삶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종합운동장 내 탁구 전용 체육관의 경기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관람석 증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오랜 기간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왔지만 그동안 관람석이 부족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관람석 증축을 완료했다. 지상 1층 공간을 활용해 93석 규모의 관람석을 새롭게 갖추었고 증축된 관람석은 선수와 관람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업에는 한강수계기금 5억 원이 전액 투입되어, 시비 부담 없이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이룬 점도 눈에 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기 관람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5월 22일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평창군에 있는 이승복 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이상욱 이천시재향군인회장은 “분단의 아픔을 교훈 삼아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 의식을 고취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복 기념관은 연건평 548평의 기념관으로, 1968년 12월 9일 이승복 일가가 참변을 당한 후 1975년 10월 14일 이승복 반공관을 대관령에 세웠으며, 1982년 10월 26일 이승복 기념관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