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동양대학교와 ‘돌봄·방과후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과 교육지원청의 돌봄·방과후교육 운영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임정모 교육장과 허노정 동양대학교 부총장(총장 권한대행), 김우재 경기RISE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돌봄·방과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 △지원 인력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 기획 및 지원, △교육 시설·장비·인력 등의 인프라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대학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돌봄·방과후 지원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12월 1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김선필 신임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김선필 신임 사무국장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체육행정 전문가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전문코치로도 활동했으며, 육상연맹 사무국장으로 17년간 근무, 의정부시체육회 3년간 근무 하는 등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체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선필 사무국장은 선수 발굴과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유망 선수를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선필 사무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장애인체육이 더욱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우리가(家) 그린(Green, Paint)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가치를 체험하며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연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기획 아로리가 협력하는'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2025 가가호호’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총4천만원의 사업비로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2일' 등의 프로그램과 '우리는 가족입니다' 성과공유전시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달에는 추가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연말 가족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가 그린 크리스마스’는 ‘가족(家)이 함께 환경(Green)을 생각하며 그려보는(Paint)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이 직접 즐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주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남양주소방서장을 포함한 내부 위원과 한양대구리병원 김창선 자문의사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감염관리 추진 실적과 건강검진 결과를 공유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대응 방안, 유해물질 및 감염성 질환 노출 시 조치 절차, 개인보호장비 비축 기준 등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의 정기 소독, 병원성 세균 검사 결과(불검출), 감염성 질환 접촉대원 관리 사항 등이 공유됐으며, 감염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와 사후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소방서는 감염관리실 10개소 운영과 소독기 31대 확보 등 체계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폐기물의 법정 기준 준수 및 위탁 처리 절차도 재확인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이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감염으로부터 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하고, 보다 안전한 구조·구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주민 대상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발전소’는 지난 상반기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를 얻어 하반기에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 고양동 종합복지회관이 함께 협업해 기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저저하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대상자별 맞춤 운동과 영양교육을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원예치유 교육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해 보다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을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대형 의료기관이 부재하고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고양동에서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일,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에서 ‘사랑의 라면’ 5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작은 손길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은 2022년 개원 이후 4년간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 100여 명이 집에서 가져온 라면을 하나둘씩 모아서 기부에 동참했다. 수련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이번 기부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귀한 사례가 되고 있다.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인성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다. 수련생들이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해마다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흥용인대덕양 태권도장에 감사하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일,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정문화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덕양기독교연합회 주관의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덕양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며 성탄 메시지를 전달했고 축사, 중창단의 성탄 노래 등이 이어졌다. 화정역과 화정 문화의거리 사이에 위치한 화정문화광장에는 높이 7.9m, 폭 4m의 대형 트리와 포토존, 눈사람 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따뜻한 빛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일 17시부터 익일 2시까지 점등해 화정역 광장을 중심으로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점등식 행사를 통해 환하게 밝힌 불빛이 시민들에게 따듯한 희망과 위로를 주기를 바란다.”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위한 미용교육과 사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일 연천지역 요양시설 2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은혜마을요양원과 백세재가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도우며 정성스럽게 장수사진 촬영에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교육 내용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연천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포레스텔라 무대를 패러디해 꾸린 특별팀 ‘카스텔라’가 ‘꽃병’무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는 원곡의 감성을 복지관만의 따뜻한 색채로 담아내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요경연대회가, 3부에서는 저녁 만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욱 풍성한 연말의 축제를 즐겼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의 자리는 감동으로 가득한 시간이며,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진정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천군 내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단속한다. 단속은 4개월 동안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산면 동이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이뤄지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 차량, 장애인사용표지 부착 차량, 국가유공자·보훈보상자 등의 차량 및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5등급 차량이 운행 중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하루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6대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는 제7차 계절관리제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시운행제한이 시행된다. 연천군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수도권 및 특·광역시 내에서 운행 시 단속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으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