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9월 4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기획전시 ‘가을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삶의 발자취와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회적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태도를 갖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전문기술교육 ‘꽃차 1급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3월 13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총 25회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꽃차 만들기에 열정을 쏟으며 교육에 참여했다. 꽃차는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 비염 완화 등에 도움을 주며, 커피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몸을 치유하는 건강 차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관계자는 “꽃차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호응이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공고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동두천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업체)로, 답례품을 직접 생산·제조하고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공고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상품화와 가격 적정성, 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 발전에 동참하는 뜻깊은 제도”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본예산 편성을 심의하기 위한 제2회 교육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 자체 사업,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도비보조 사업, 학교 급식 지원 사업 등 총 50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 3천만 원의 교육경비 지원안을 심의했다. 세부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5건, 24억 7천만 원 ▲미래교육협력 사업 7건, 24억 3천만 원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15건, 17억 1천만 원 ▲도비보조 사업 1건, 7천만 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19억 5천만 원으로, 총 50건의 사업이다. 위원들은 신규사업과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면밀히 논의한 끝에 올해보다 약 4억 7천8백만 원이 증액된 총 86억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태진 부시장 겸 위원장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과 동두천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접수 및 식전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기념사진 촬영 및 영상 상영 ▲기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3명(시장 표창 2명, 시의장 표창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누구도 절망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상담·치유·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생명사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9월 12일에 개최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등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일반안건 14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기)를 구성하여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부대의견 3건을 첨부하고 원안 가결했으며, 추가로 아래 안건들을 최종 심의 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2025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장 인사이동으로 인한 공석 발생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교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위원 및 구성 현황 보고 △심의 사안 통계 및 사례 공유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총회에 이어 열린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대표(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실제 법률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과 생활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관내 5개 권역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상반기 협의회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학교 예산 집행률, 감사사례, 시설 및 안전 업무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는 관내 76개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별 조직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정담회에서는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와 연구학습조직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행정업무 효율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 정담회에서는 ▲학교별 예산 집행률 분석 및 공유를 통한 예산 운영의 투명성 제고, ▲감사사례 검토를 통한 사전 예방 행정 강화, ▲학교시설 및 안전관리 과제 논의를 통한 학생·교직원 안전 확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2025 동두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3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육 '다.가.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가.감’은 ‘다문화 감수성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의 실현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9월, 상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은현초등학교까지, 총 36학급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급당 1회,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형 협력수업 방식으로 교실에서 직접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다양성-관계성-보편성’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다름에 대한 인식, ▲공감과 소통, ▲차별과 편견 없는 사고력, ▲세계시민성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불현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택가와 보행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불법투기 근절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홍보하며 성숙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는 것은 주민 모두의 몫”이라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