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새학기 원활한 급식 추진 및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온라인 회의용 앱(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식중독 예방관리 ▲ 급식분야 청렴강화 및 갑질예방 ▲2023년 유치원 및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연수 등으로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9일(목) 대강당에서 ‘함께 손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고양교육’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191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양미래교육을 함께 생각하는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2023.3.1.자로 26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고효순 교육장은 묵묵히 교육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교장선생님께 감사 인사와 함께, 자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현장의 그림자를 걷어주는 햇살같은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장선생님 및 교육지원청 구성원 소개, 2023.3.1.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안내와 각 부서별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QR코드를 통해 수합한 현장의 목소리를 이후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97명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부서별 연수가 좀 더 자세히 이루어졌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 하수도 사용조례가 2023년 3월 7일자로 일부개정 공포되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한 하수도요금 감면 규정이 명문화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관내 학교 대상에 대한 하수도 요금을 1단계 요율로 적용하여 감면하고 있었으나, 조례에 학교 감면 규정이 부재하여 감면의 불확실성이 계속 존재해 왔고 대외적 업무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하남시 하수도과에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업무 협의를 계속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하남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유·초·중·고·특수학교 하수도 요금 감면 규정이 신설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하남시 학교 하수도요금 감면 규정 명문화를 통해 학교가 안정되고 지속적인 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10일(금) 조윤화 박사를 강사로하여 위기지원 및 학교지원능력 향상을 위한‘Wee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상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변증법적행동치료(DBT)를 기반으로 학생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이론적 배경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의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당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새로운 분석방법을 익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율 공부모임에서 구체적인 적용점을 협의해 나갈 것 ”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Wee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적 Wee센터 상담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진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성인 학습자 대상 2022학년도 초·중학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이수자 학력 심사를 통해 총 37명의 초등과정 문해교육 이수자에게 학력 인정서를 교부했다. 작년 이수자(졸업생)과 비교하여 17명이 증가했으며, 최고령 이수자는 남양주시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배움의 뜻을 이룬 84세 여성 이수자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남양주송라초등학교를 비롯한 5곳의 문해교육기관 졸업식 행사에 학사복과 학사모, 떡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지원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우수 모범졸업생 5명과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5명의 교직원에게 경기도교육감 표창도 전달했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문해교육 담당자들은 올해 3월 9일(목) 마지막 졸업식 행사가 진행된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전달과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초등과정을 마치신 9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상익 교육장은“배움의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경주하여 학력인정 과정을 모두 이수하신 분들께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 대상자들에게 학습동기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가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12월까지 3년간 660여 명의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구체적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실습 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대학을 주축으로 직업계고등학교와 기업으로 구성된 학-학-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할 대학과 직업계고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며 반도체 실습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2023년부터 3년간 1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에 도내 많은 우수한 대학들이 반도체 인력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에 근간인 우수한 실무형 인력이 지속가능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맞춤형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80교를 시범 운영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형, 소규모학교형, 지역사회 연계형, 일반학교형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지원 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운영하는 시범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화성시 소재 송린초(학교장 오만영)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관과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1학년 에듀케어 집중지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운영의 다양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통합 컨설팅 등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일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반(TF)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책반은 기술 자문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점검과 보안 컨설팅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실태점검은 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해 보안상 취약점 점검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적으로는 정보보호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조치를, 관리적으로는 정보보호 관련 수행조직 확충과 재발 방지 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모든 정보시스템에 대한 실태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외 5교와 함께 안양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 제11조(노동인권교육)에 따르면, ‘노동인권교육’이란 노동인권과 관련한 지식 습득과 노동인권을 존중하고, 감성을 함양하는 노동인권과 관련한 교육을 말한다. 이를 근거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학교교육과정에 편성해야 할 교육활동으로 지정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대상 매년 2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권리 향상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지역 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전반적인 협약이행 사항 조율 및 총괄 지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업무 협조하여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안양시노동인권센터·안양과천교육지원청·6개 직업계고등학교는 교육시간 확보 및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 교원 대상 연수,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의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교육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마음이음유치원’ 178곳을 운영하고 유아기 인성교육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 마음이음유치원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유아와 그 시작을 함께 하는 교사, 따뜻하고 평온한 학부모의 마음을 서로 잇는 경기형 온마음 인성교육 실천 유치원이다. 이를 위해 ‘온마음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실행, ▲놀이로 유아의 바른 마음을 쌓고(蘊:쌓을 온) ▲교사의 따뜻한 마음(溫:따뜻할 온)과 ▲학부모의 평온한 마음(穩:평온할 온)을 더해 유아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 우수사례 나눔과 공유로 유아기 인성교육 문화를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인성 중심의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유아가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인성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부터 인성교육이 차근차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마음을 담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