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1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야외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환영마당: 축제 개회식과 관내 도서관별 책 읽는 가족·다독자·독서진흥발전 유공 시상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15개 운영 ▲놀이마당: 전래놀이 미션 체험, ‘날아라 슛’ 드론축구, 보드게임 ▲참여마당: 양선 작가의 그림책 포토존 ‘달님이랑 꿈이랑’, ‘잘 될 거야 책방’, 도서 전시 ▲공연마당: ‘영화, 재즈를 만나다’ 재즈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책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도약!”을 주제로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비전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부 정책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신정민 공군 소령은 ‘방산혁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국방부의 혁신 전략과 동두천의 성장 잠재력을 제시했다. 이어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위산업 클러스터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디에스티엘 장윤석 대표는 산업단지를 활용한 기업 전략을, 신한대 형성우 학과장은 산·학·연·군 협력 모델과 첨단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류근영 센터장은 국방벤처센터의 역할과 벤처기업 지원 방안,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박민석 수석은 기존 산업의 방위산업 전환 전략을 제안했다. 시민들과의 자유 토론에서는 방위산업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이 군사도시를 넘어 첨단 방위산업 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2025 탐구수업공동체 연계 에듀링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등 경기 북부 3권역 탐구수업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교사들의 탐구·토론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주제는“수업과 탐구를 잇다, 에듀링크 워크숍”으로, 송양고 권현숙 수석교사가 토론 수업의 실제와 그룹별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권역별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단위 탐구·수업·토론 역량 강화 ▲토론 교육 모델 발굴 ▲학생들의 자발적 질문과 탐구,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탐구수업공동체’는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평가를 연구 및 실천하는 교사 학습 공동체로서 교사의 자발성에 기반하여 깊이있는 수업 혁신을 이끌며 학교·지역·도 단위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있는 수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회장 이정자)을 방문해 ‘아름다운 인생 2막 – 함께하는 행복 동행’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고 행복·건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짜장밥을 대접하고,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하며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하는 구체적 방법까지 상담했다. 앞서 진행한 꽃 심기와 카트 지원 활동에 이어 맞춤형 복지 실천을 이어간 것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정기적으로 찾아와 세심히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경로당이 한결 활기차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큰사랑봉사회의 후원으로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Cook cell 주방용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Cook cell’ 브랜드 주방용품 후라이팬 12박스로, 동두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 주방용품은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 조리와 영양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은미 큰사랑봉사회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의 급식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도 “아이들의 식사 준비에 꼭 필요했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 마련에 기여함과 동시에 큰사랑봉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실용음악·무대예술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SJA실용전문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민회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SJA실용전문학교와 함께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 무대 기술 고도화 ▲수료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연구 및 지원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회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민회관이 더욱 전문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나의 꿈! OPEN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진로 탐색의 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6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로봇 조작 ▲중장비·목공·건축·헤어·네일 등 전문 직업 ▲바리스타·플로리스트·도예·쇼콜라티에·시각디자인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이 진학·학과 정보를 안내했으며, 전문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진단받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두천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장·문화유산 안내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고, VR 시뮬레이터·드론축구·4족 보행로봇·레이저 사격 등 미래산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12일 상패동 강변서로~동광교 구간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김홍석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의 시작”이라며 “바쁜 영농철에도 환경보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4일 이명애 작가와 함께 어린이 지구환경 워크숍 ‘본 적 없지만 점점 커지는 플라스틱 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 교육 리워드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학습과 함께 기후 행동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의 달 특별 문화 공연 ‘매직&샌드아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마술과 빛의 조화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인어공주·라이언킹 등 책 속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 어린이는 “모래로 그린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